* 점점 늘어나는 인간의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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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5-04-20 08:27 조회2,736회 댓글0건본문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 지에 대하여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거의 틀림없이 인간의 평균수명은 더 늘어날 것이다.
사람들의 본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생에 대한 집착이다. 어느 누구도 죽기를 원치 않는다. 그러나 죽을 수밖에는 없기에 자손을 남겨놓는 것이다. 나의 유전인자를 가장 많이 닮은 자손들을 남겨놓았기에 죽어도 되는 것이다.
죽음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살아있는 동안에 앓지 않고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꿈이고 바람이다. 어느 누구나 다 갖고있는 바람이고 꿈이기에 이에 편승해서 수많은 상업이 발달하게 된다. 이는 인류의 역사를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한 국가의 단위로 볼 때 국민들이 장수한다는 것은 큰 사건이다. 특히 오래 살면서, 각종 만성 성인병을 갖고 오래 사는 장수라면, 이에 들어가는 의료비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장수라는 한 가지만 갖고도 이를 풀어가기 어렵게 되는데, 여기에 만성병까지 곁드레로 같이 갖고 늙어 가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난다면, 이는 진정 큰 일인 것이다.
한 나라 재정의 가장 큰 부분을 노인들의 의료비와 생활보조비 및 복지비로 지출하게 된다면, 이로 인한 국가재정의 파탄은 불 보듯이 뻔하기 때문이다. 노인 의료비, 생활대책비 및 복지비 이외의 다른 곳에 예산이 지출된다면, 거의 대부분 그 효능이 확대 재생산되어 되돌아오면서 세수가 늘어나게 되지만, 노인들의 의료비와 생활보조비의 지출에는 돌아 올 것이 별로 없게되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의 방법은 노인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길밖에는 없다. 국가 정책수립 과정에서 다음의 몇 가지에 대한 심려 깊은 대책을 세워야 한다.
우선 첫째, 국민들의 행복권을 충족시켜주어야 한다. 둘째, 현재 앉아서 살아가는 생활방식을 움직이는 형태로 바꾸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셋째, 각종 가공식품과 육식을 줄이고, 채식이 주로 된 가족들의 밥상머리 대화가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여러 가지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넷째, 잠은 심신 건강계획에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된다. 잠을 잘 자는 국민들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다섯째, 원칙적으로 스트레스는 사람들로부터 오는 것을 인지하면서 사람들 사이에 긍정적인 사고와 대화가 절대임을 인식시켜야 한다. 여섯째, 현재 난립되어있는 각종 영양소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현대인들이 섭취하는 음식은 자연과는 상당히 떨어져 있기에 최소한으로 필요한 영양소들에 대한 보충대책이 국가적인 단위에서 마련될 수 있다면, 이를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건강한 국민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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