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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건강과 장수는 선택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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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12-28 08:55 조회2,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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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에 들어와서 100세인들의 숫자가 전에 비하여 두 배로 늘어났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 또 한번 두 배로 늘어난 바 있다. 

     그리고 100세인들의 90%는 여자들이다. 물론 이들이 건강과 장수의 유전인자를 갖고 태어났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아무리 건강과 장수의 유전인자를 갖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옳은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그 좋은 건강과 장수의 유전인자의 효력이 그대로 발휘되었을 리가 없었을 것이다. 

 

     100세인들은 일생 동안 대부분의 경우에 옳은 선택을 했기 때문에 타고 난 유전인자와 함께 건강과 장수를 누렸을 것이다.

 

     우선 운동에 대한 옳은 선택을 해야한다. 생활하고 난 다음에 남는 시간에 하는 것이 운동은 아니고, 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 생활을 한다는 자세를 갖고 운동에 임하여야 한다. 

     인간의 몸은 운동을 전제로 해서 만들어진 바 있기 때문이다.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해야하는지에 대한 선택도 해야한다. 

 

     그러나 운동을 해야한다는 선택 다음에 오는 선택이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해야하는지에 대한 선택인 것이다. 

     운동의 효과는 여러 면으로 작용한다. 체중조절, 혈당조절, 기분조절, 식욕조절과 함께 스트레스를 작게 만들어주고 양질의 잠을 자게 만들어준다.

 

     음식물 섭취에 대하여도 선택을 해야한다. 어떤 음식을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선택이다. 

     

     그런데 음식물에 대한 선택이 그리 쉽지 않다. 음식 생활은 문화로 포장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음식에 대한 선택은 문화, 습관 및 상업성이라는 포장을 뚫고 볼 수 있는 평소의 실력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음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해야 한다. 

     음식물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와 수면에 대하여도 선택이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삶을 위한 선택이기보다는 주변 상황에 얽힌 사연에 의한 선택을 하기 일수이다. 자신의 삶을 객관화해서 볼 수 있는 능력을 세워가야 한다. 

 

     스트레스와 수면은 서로 얽혀있다. 스트레스가 있으면 양질의 잠을 자기 어렵고, 양질의 잠을 취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악화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를 작게 만들고, 또한 양질의 잠을 잘 수 있게 될까? 

     스트레스와 잠을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운동이다.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결하는데 첫 발걸음이고, 양질의 잠을 자는데 필수로 작용한다.

 

     건강과 장수는 로토에 당선되는 것이 아니고, 옳은 선택의 결과라고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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