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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100세인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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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3-07 04:53 조회2,7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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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인 클럽 운동은 2006년 11월에 한국 서울에서 창립을 본 바 있다. 미국에서는 2009년 10월에 애틀랜타에서 창립을 보았다. 100세인 운동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100세인 클럽 운동이란 한마디로 100세까지 산 사람들의 생활을 배우고 이를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100세까지 산 사람들의 생활은 운동생활, 음식생활, 수면생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생활 및 원활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생활로 요약된다. 

     

     평범하지만 많은 내용을 담고있는 100세인들의 생활인 것이다. 100세인들의 생활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여기서 배움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고 이를 실천하는 운동이 바로 100세인 클럽 운동인 것이다.

 

     100세인들은 많이 움직였다. 조직된 신체활동이라기 보다는 몸을 움직이면서 살아 온 생활이었던 것이다. 

     

     음식생활도 요즈음처럼 육식과 가공식품들이 주로 된 음식생활이 아니고, 채식과 소식이 주로 된 음식생활이었던 것이다.      

     수면생활도, TV나 인터넷을 들여다보는 시간보다는 책을 읽거나 일찍 잠자리에 들어가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양질의 잠을 자는 생활이었다. 

    

     100세인들의 특징 중의 하나는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 성격을 가졌다는 것이다. 작은 스트레스에도 이를 확대재생산 해가면서 살아가는 현대인들과는 달리 다가오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비로 스트레스를 보다 작게 만드는 특별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또한 100세인들은 좋은 친구들을 많이 가진 것으로 특징으로 삼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대인관계를 갖고 살아 온 사람들이다.

 

     100세인들의 회원 가입은 간단하다. 이름, 나이, 주소 및 전화번호 또는 메일주소에 대한 내용만 적으면 된다. 

     

     그러나 가입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두 가지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이를 지켜 나아간다는 약속을 해야한다. 

 

     첫째 약속은, 100세인들은 과거의 이야기들은 하지 않는다.                              둘째 약속은, 남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이며, 한다면, 칭찬만 할 것이다.

 

     젊은이들은 이야기 해 볼 과거가 별로 없다. 따라서 대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에 대한 것으로 꽉 차있다. 

     반면에 노인들은 앞으로의 이야기보다는 과거에 있었던 내용의 대화가 주를 이루게 됨이 보통이다. 

  

     대화의 내용만 갖고도 젊음과 늙음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이다. 왜 구태여 과거를 말하면서 늙은이 행세를 할 것인지 잘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인 것이다. 

     남의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하려면 칭찬에 한해서만 한다면, 세상이 더 밝아질 것이다. 

     이런 세상 밝아지는 운동에 100세인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믿어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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