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들은, 더 많은 비타민-D 섭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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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2-29 08:28 조회2,670회 댓글0건본문
노인들은,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비타민-D 섭취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뼈의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D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게 됨으로 노인들의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위해서 필요하게 된다.
최근에 있었던 한 발표(Experimental Biology conference)에 의하면, 높은 비타민-D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은 더 나은 신체기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한 연구팀은 미국 멤피스와 피츠버그에서 살고있는 평균 나이 75세의 건강한 노인들 2,788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조사를 실시하였다.
처음부터 이들로부터 혈중 비타민-D 수준을 측정해 놓았다. 다음에, 이들의 걸음걸이 속도, 얼마나 빠른 속도로 의자를 들어올리는지 여부와 함께 균형 잡는 기능을 처음부터 기록해 놓았다.
다음 이들이 2년 및 4년간에 걸쳐서 어떻게 변해 가는지에 대한 측정을 하면서 자세하게 기록하였다. 여기에 지구력과 힘에 대한 조사도 포함시킨 바 있다.
노인들의 2/3가 부적절한 비타민-D 수준을 보여주었고, 90%가 추천된 것보다 낮은 양의 비타민-D를 복용하고 있었다.
햇볕에 노출되면 비타민-D의 적절한 수준을 기대할 수 있으나 실생활에서 충분한 햇볕을 받기는 그리 쉽지 않다. 현재 7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추천되어있는 비타민-D 섭취수준은 하루에 600 IU이다(Institute of Medicine).
연구팀은 높은 비타민-D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의 신체기능이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4년에 걸친 기간 동안 노인들의 신체기능은 떨어지고 있었으나 비타민-D 수준을 높게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은 신체기능을 그래도 높게 유지하고 있었다.
한 대학 연구팀(McGill University)은 비타민-D 수준이 낮아지면 근육에 지방질이 축적됨으로 근육의 힘이 떨어지게 된다고 보고한 바 있다.
또한, 한 유럽 전문팀(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에서 본 비타민-D의 작용은 건강한 면역기능, 건강한 염증반응 및 건강한 근육기능을 유지시켜준다는 것이다.
앞으로 햇볕을 통한 자연 비타민-D 획득과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한 비타민-D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연구조사의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이런 연구조사가 이루어진 후 우리들에게 명확한 지침을 줄 때까지 충분한 비타민-D의 섭취는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비타민-D는 비타민-D3로 된 것을 복용해야 한다. 비타민-D3의 작용에 대하여 여러 의견들이 있으나, 비타민 중에 조직이나 기관의 세포에 수용기를 갖고있는 것은 비타민-D 밖에 없다. 세포에 비타민-D 수용기가 있다는 뜻은 세포의 기능에 비타민-D가 깊숙히 관여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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