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과 신체활동(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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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7-31 06:42 조회2,197회 댓글0건본문
20) 운동을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는데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 :
사실이다. 처음으로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은 조심해서 서서히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 좋다.
걷기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고정된 운동용 자전거(stationary bike)를 구입해서 천천히 시작함이 추천된다.
밖에 나가서 격렬한 운동을 하기 전에 집안에서 약하지만, 적당한 운동거리를 찾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2주에 걸친 준비기간을 거쳐서 당신의 몸이 어느 정도 새로운 운동에 적응할 수 있게 된 다음을 기대해야 한다. 그래야만 운동으로 인한 상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음에 점차적으로 점점 더 힘든 운동으로 옮겨가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원하는 정도의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대 진정으로 즐기면서 운동을 할 수 있게될 것이다.
물론 운동을 통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게될 것이다. 운동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게됨은 물론이고 충분한 성취감을 맛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혈당이 점차적으로 낮아지게 됨을 알게 될 것이다.
최근에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이라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운동을 시작하게 된 다음에는 전보다 더 튼튼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 사람들은 저혈당에 대한 걱정으로 운동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어떻게 보면 일리 있는 생각이다. 실제로 운동을 하게되면, 인슐린 흡수가 더 빨리 됨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더 나아가 한번 인슐린 주사를 맞게되면 되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특히 단기 작용 인슐린을 맞는 사람은 인슐린 주사 후 얼마 후, 인슐린 작용이 언제 가장 높게 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가장 손쉽게 저혈당을 막는 방법은 인슐린 주사는 맞는다고 하더라도 가외의 탄수화물을 더 섭취하는 길이 있다.
포도당 정제는 혈당을 급속하게 올려주면서 또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또한 그렇게 높은 칼로리 섭취가 아님으로 안심하고 포도당 정제를 섭취할 수 있다.
운동 후 포도당 수치가 낮아지는 것은 30분과 2 시간 사이이다. 이 시간대에 저혈당을 막아주려면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지방질 및 탄수화물이 배합된 간식을 마련해놓는다.
저녁 늦게 운동을 하게 되면 밤중에 저혈당으로 될 가능성이 있음으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
90분 이상 장시간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포도당에 대한 대책이 서 있어야 한다. 이는 당뇨병 환자가 아니라도 필요한 조치가 된다.
매 중간 30-60분마다 15 그램 정도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런 방법도 사람에 따라서 다름으로 각자가 본인에 맞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놓아야 한다.
이런 난관이 있더라도 운동은 절대로 필요한 것이고, 특히 당뇨병 환자들에게 운동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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