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중해 연안 식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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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6-13 03:05 조회2,792회 댓글0건본문
지중해 연안 식단은 정신기능 저하를 늦추어 주며, 채식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심장병이 줄어든다
지중해 연안 사람들은 과체중과 비만증을 갖고있는 경우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기도 오래 살지만 일반 성인병도 다른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에 비하여 훨씬 덜 심각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바 있다.
일반 건강에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지중해 연안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뇌의 노화까지도 막아준다는 새로운 사실이 알려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시카고에 살고있는 노인들 3천 800명에 대한 음식물 섭취에 대하여 알아 본 결과, 지중해 연안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들의 인식기능과 뇌의 노화가 늦게 진행되고 있었으며, 그 정도를 동년배들과 비교해 볼 때 수년이나 더 젊게 나타났다고 한다.
다른 조사에서는 모두 65세 이상 된 3천 790명의 참가자들 참여한 연구조사에서 평균 7.6년에 걸친 추적조사가 있었다.
이들에 대한 139개의 다른 음식 종류들과 함께 이들이 지중해 연안 식단을 지키는 정도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그 내용으로는 과일, 채소, 콩 종류, 올리브 기름, 생선, 전곡류, 견과류 및 포도주가 포함되었다.
이들에 대하여 운동 여부, 스트레스 해결법, 수면 및 대인관계 등이 포함된 생활습성의 다른 면들에 대한 고려가 있은 후, 지중해 연안 식단이 인식기능 저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본 것이다.
그 결과 지중해 연안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은 인식기능의 저하가 통제된 그룹에 비하여 심장병, 암 및 당뇨병 발병에서 그 위험율이 낮았고, 인식기능 및 알츠하이머병 발병에서도 위험도가 낮았다고 한다.
하루에 단 한 번이라도 과일이나 채소를 더 섭취하면 심장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4%씩 낮아지게 된다는 조사결과가 10여 개의 유럽국가를 통한 30만 명 이상이 참가한 조사에서 나왔다.
하루에 8번 이상의 채식을 하는 사람들을 하루에 두 번 채식을 하는 사람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22% 낮았다고 한다.
평균 나이 54세의 참가자들에 대한 음식과 생활습성을 협심증, 급성 심근 경색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에 한해서 조사가 진행된 바 있다.
평균 8.4년에 걸친 추적기간 중 1636명이 심장병으로 사망하였다. 조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하루에 평균 5번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였고, 한 번에 80그램의 채식섭취를 의미하게 된다.
일부의 의견은 채식에 들어있는 산화방지제가 동맥경화를 방지해주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하고있지만, 그 것만이 전체 모습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즉 채식에 들어있는 산화방지제 이외에 다른 요소들이 심장을 보호해준다는 것이다.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채식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심장보호에는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게 되는 것을 보아서도 채식 전체로 얻는 그 무엇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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