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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당뇨병과 신체활동(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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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7-17 06:01 조회2,2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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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체육관은 나의 생리와 맞지 않는다. 다른 방법은 무엇인가? :

 

     운동이 즉 답차(treadmill) 운동은 아니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수영을 하거나 산에 오르는 것도 운동이고 칼로리를 태우는 몸의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사교춤을 배우거나 태권도 도장에 가는 것도 좋다. 아니면, 도보로 찾아가 보고 싶은 곳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본인에 맞을 뿐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도록 한다. 좋아하는 운동을 찾을 수 있다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

 

 

   12) 동기부여는 어떻게 하나? :

 

     운동을 매일 하는 사람에게도 동기가 부여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은 마찬가지 일 것이다. 매일 운동을 지속하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다른 특별한 방법은 없고, 다만 왜 내가 매일 운동을 해야 하는지,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나의 건강 뿐 아니라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들 중의 하나가 운동일 것이 때문이다. 

     적어 보기도 하고 달력에 표시를 해보기도 한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운동만큼 내 인생에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3) 운동할 때 필수적으로 갖고 있어야 할 것이라면? : 

 

     잠깐 걷는 운동을 하거나 하루종일 걸리는 산행을 하더라도, 또한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경구약을 복용하거나 항상 저혈당에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즉 손쉽게 혈당을 올려주는 포도당 사탕과 같은 것을 항상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신분증을 포함하여, 어떤 식으로 만들었든지 당뇨병 환자임을 알리면서 연락처까지 적혀있는 표식을 갖고있어야 한다. 

     휴대전화는 필수이며, 근처에 타고 다닐 만한 교통수단이 강구되어 있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14) 운동 전후에 준비운동을 해야하나? :

 

     그렇다. 본 운동 5분 전후로 해서 가벼운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본 운동 전에 하는 준비운동은 몸에 열을 올리면서 운동 도중에 넘어지거나 다치는 비율을 많이 줄여주게 된다. 

     또한 마무리 운동은 운동으로 인한 근육이 뭉쳐있는 것을 풀어주면서 혈액순환을 원래대로 돌려놓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나중에 근육이 뭉치는 것을 막아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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