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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수면과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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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6-12 05:00 조회2,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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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불면증이란 현대인들이 겪으면서 살아가야 할 하나의 통과의례인지도 모를 정도로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잠을 잘 자게 되며, 수면중 무호흡증에도 도움이 된다는 여러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 

 

     많은 급성 및 만성 질병들로 인하여 불면증을 겪게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부분의 정신신경질환들도 불면증을 초래한다.      따라서 모든 건강계획은 양질의 수면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 그러나 불면증을 갖고있으면서도 이를 모르고 있으면서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약들을 복용하면서 방치하고 있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신체활동이 양질의 수면을 초래한다는 증거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 둘 사이의 시간적인 연쇄관계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한 연구조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신체활동의 증가는 불면증을 40%나 감해주었다고 한다. 또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비활동적인 사람들에 비하여, 잠드는 시간이 짧아지면서 도중에 깨어나지 않고 좋은 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다른 연구조사는 일주일에 3 시간 이상 운동하는 사람들은 남녀에 상관없이 수면중 무호흡증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신체활동을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게되면서, 신체활동을 수면위생(sleep hygiene)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4-13분에 걸친 짧지만 강력한 신체활동을 하더라도 수면의 질이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조사도 있다. 반면에 한 시간 이상의 운동을 하게되면, 수면시간이 길어진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불면증을 갖고있는 사람이 한 번의 운동으로 어떤 결과를 얻게 될 것인지에 대하여는 알려지지 않았다. 

 

     불면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장기간에 걸친 운동을 했을 때 어떤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지의 여부에 대한 연구조사는 아직 이루진 것이 없다. 

     양로원에서 의사 실험(quasi experiment)에 의한 신체활동과 수면에 대한 결과는 일정하지 않았다.

 

     특별한 질병을 갖고있지 않으면서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에게는 신체활동의 증가가 좋은 수면을 가져다 주게된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있다. 

     또한 우울증으로 고생하면서 불면증을 같이 갖고있는 노인들 역시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면 좋은 잠을 자게될 가능성이 올라가게 된다는 연구조사 결과도 있다. 

     이때 어떤 종류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 잠에 더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연구조사는 별로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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