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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담당의사에게 상담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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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6-10 07:15 조회1,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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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환자는 다른 만성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하려면, 담당의사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기능이 운동하기에 적당한가? 

     관절에는 이상이 없는가? 

     혈당의 너무 쉽게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경향은 없는가? 

     눈이나 발에 온 이상이라도 있지 않은가?

 

     소아성 당뇨병 환자가 운동을 하면, 저혈당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운동을 하기 전에 반드시 담당의사에게 최근의 혈당치와 함께 운동을 하고 난 후의 혈당치에 대하여 알아보아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운동 직후에도 혈당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다음 날에도 저혈당으로 되는 경우가 있게된다. 인슐린 주사의 양에 대한 조절이 있어야 한다. 

     반면에 저혈당을 막으려고 운동 전에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저혈당은 오지 않겠지만, 혈당이 너무 높게 올라갈 수도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소아성 당뇨병에 비해서 그리 예민하지는 않지만, 성인성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들도 소아성 당뇨병 환자나 비슷한 혈당반응이 있을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사람마다 특징 있게 운동에 반응하는 혈당치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아야 하는데, 담당의사보다 더 좋은 상담역은 없는 것이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이 운동을 할 때 다음과 같은 주의점에 대하여도 알아보아야 한다. 

 

     당뇨병으로 인하여 신장장애가 올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운동에 신중해야 한다. 

     운동을 하게되면 신장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떨어지게 되면서 미세혈관병으로 인한 단백뇨(proteinuria)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질환을 갖고있는 사람들도 운동으로 인한 고혈압으로 망막에 손상이 더 올 수도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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