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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소셜 네트워크가 의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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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6-04 05:41 조회1,6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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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에서 유행하던 Facebook, Myspace, Twitter 등이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데, 우리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킨다. 

     음식조리법으로부터 그때 떠오르는 생각 등 어떻게 보면 진부한 내용들을 담고있지만,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세계적인 규모로 사회적인 상호작용(social interaction)이라는 커다란 실험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은 원래 비슷한 마음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성질을 갖고있었지만, 소셜 네트워크는 여기에 더하여 좀 더 자주 그리고 열광적으로 참여하면서 어떻게 보면 혼란을 야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소셜 네트워크에는 다음의 3 가지 필요조건들이 있다. 

     사용자는 공적인 정보를 만들어야 하며, 연결되어있는 다른 사용자들의 명단을 실어야 하며 이런 명단에 대한 명백하여야 한다. 

 

     소셜 네트워크들 중에 이런 조건에 맞는 것들이 많이 있다.

     2004년도에 하버드 대학에서 시작한 Facebook은 현재 170개국에 2억 5천 만 명의 회원으로 늘어난 바 있고 회원의 약 절반이 매일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다. 다른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들도 붐을 맞이하고 있다.

 

     Facebook이 나오기 전에는 MySpace가 가장 커서 1억 2천 5백 만의 회원이 있었고, Twitter는 매일 1천 8백 만의 방송을 해 내고 있다.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전체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들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의 조사에 의하면, 30대는 물론 베이비 붐어들까지도 이를 사용한다고 한다.

 

     소셜 네트워크는 이제 4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으로 개인적인 이 메일보다는 많고, MSN, Yahoo 또는 AOL과 같은 일반 인터넷 포탈 사이트 뒤를 쫓고 있다.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에 보내는 시간은 인터넷에 쓰는 시간보다 3배나 더 빠르게 자라고 있으며 모든 온라인 시간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가 번창하면서 사람들이 인터넷에 대하여 생각하는 태도에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외로움, 자신감, 자기도취 및 중독증에 대하여 새롭게 알아보아야 할 것들이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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