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증에 대하여 어떻게 할 것인가?

     상해, 치료 또는 질병 그 자체로 오게되는 통증에 대하여 새로운 치료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보상과 통증 완화에 대한 신경회로에 대한 새로운 지식이 정착된 이상 앞으로 이에 대한 새로운 약이 만들어지게 될 길을 열어 놓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현재의 약들에 비해서 부작용이 훨씬 적은 약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기분, 기대 및 다른 심리적인 요소들이 통증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에 대한 이해가 이루진 이상, 사람들 사이의 인간관계, 친구 및 가족 들 사이에서 기대될 수 있는 역동성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통증을 갖고있는 사람에게 통증의 심각성과 통증을 유발하게 된 질병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 전달보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내용의 대화가 도움이 될 것은 너무나 확실하다. 

     우울증을 비롯해서 통증을 갖고있는 사람에 대한 자세한 배경을 알게된다면, 이에 대한 마땅한 대책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마음가짐에 따라서 통증에 대한 감각에 큰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이에 대한 방법을 알려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