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깔의 영향

     옛날 영국에는 색깔범죄라는 것이 있었다. 

     왕실에서만 쓸 수 있는 진보라색을 일반인들이 사용했을 경우를 말한다. 

     즉 진보라색은 권위를 상징하는 정치색깔이다. 그러나 보라색은 편두통에 좋게 신장병에 좋은 새깔이며, 식욕을 억누르는 작용을 한다.

     붉은 색은 더운색이다. 흥분케 한다.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고, 뇌파를 증진시킨다. 정열과 힘을 상징한다. 남자나 여자의 성기능 장애에 도움이 되고 피부병, 방광염 그리고 빈혈에 좋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할 색깔이다.

     분홍색은 근육을 이완시켜주며,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준다. 난폭한 사람들을 진정시키기 때문에 청소년 범죄센터나 마약중독 치료소에 색깔로 쓰인다. 로맨틱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음으로 침실색깔로 적당하다.

     오렌지색은 식욕을 돋으며, 피곤을 풀어준다. 오렌지색 식탁보를 쓸 때에는 음식을 많이 장만해야 한다. 기운이 없는 사람들이 입는 옷의 색깔에 적당한 반면, 체중을 줄이려는 사람들에게는 적당치 않다.

     노란색은 기억에 좋다. 무엇을 꼭 기억하질 원하면, 노란색 종이위에 기록해 놓도록 한다. 메모지가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이유이다. 우울증에 좋으며 근육통 및 담석증에 효과를 본다. 붉은색만큼의 효과는 없지만, 혈압을 올려주고 맥박을 빠르게 만든다.

     검정색은 힘을 의미한다. 검정색 옷을 입은 사람들은 힘을 추구함과 동시에 자신감이 넘침을 과시하려는 것이다. 

     운동 선수들이 유니폼을 검정색으로 할 때 상대방에게 겁을 주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또한 검정색을 식욕을 억제함으로 만약 체중을 줄이기 원한다면, 식탁보를 검정색으로 해보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