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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당뇨병과 신체활동(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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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7-10 06:24 조회2,3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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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경구약을 복용하는 사람도 운동으로 인한 저혈당 염려를 해야하나? : 

 

      인슐린 주사를 통한 당뇨병 치료자와는 달리 경구약으로 당뇨병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운동으로 인한 저혈당 걱정을 덜 해도 된다. 

     경구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저혈당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고는 볼 수 없으나 그리 자주 보는 현상은 아닌 것이다. 

     경구약을 복용하면서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충고는 운동 전과 운동 후에 혈당을 체크해보라는 것이다.

 

 

   8) 언제 운동하는 것이 좋은가? :

 

     운동을 하는 시간에 따라서 혈당조절에 차이가 난다.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저녁 식사 20분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저녁 식사 20분전에 운동을 하는 것보다 혈당조절이 더 잘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인슐린 주사를 맞는 사람들은 식사 전에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하는 것이 저혈당을 막는데 좋을 것이다(대부분의 경우에는 장시간 지속되는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것이 보통이다).

 

 

   9)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하나? : 

 

     전혀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운동을 시작할 때, 또는 극적인 변화가 있을 때에는 의사의 진찰과 함께 충고를 듣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40세 이상으로 전에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면서 당뇨병성 신경병증, 신장질환, 망막병 또는 심장질환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평소에 활동적인 사람이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경우에는 서서히 시작하는 운동, 예를 든다면, 걷기 운동과 같이 심한 운동이 아니면, 의사의 충고를 받지 않아도 될 것이다.

 

 

   10) 날씨가 더울 때 운동을 하면, 위험한가? : 

 

     심하게 더운 날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하면 어떤 사람이라도 탈수상태에 들어갈 수 있게된다. 

     이때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탈수라는 위험요소와 함께 탈수로 인한 혈당치가 올라가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로서 자율신경 신경병증을 갖고있는 경우에는 신체가 열에 대한 반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체온조절이 어렵게 될 수 있음으로, 에어컨 장치가 되어있는 체육관 시설을 찾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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