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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지능지수와 감정 지능(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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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5-01 06:55 조회2,4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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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두 가지 지수는 서로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하면서 또한 독립적인 일들을 해낸다. 

     지능지수가 높은 반면에 감정 지능이 낮은 사람이 있고 반대로 낮은 지능지수에 높은 감정 지능을 갖고있는 사람이 있다. 

 

     지능지수에 대하여는 많은 연구가 있었으며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서 지능지수에 대하여 알 수 있다. 그러나 감정 지능에 대하여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서 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감정 지능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비디오를 통해서 얼굴표정을 읽거나 그 사람의 느낌을 물어 봄으로 어느 정도 추측은 가능하나 지능지수처럼 어떤 숫자로 감정 지능을 측정하는 길은 없다.

   

     높은 지능지수는 갖고있지만, 낮은 감정 지능을 갖고있는 사람의 전형적인 예는 높은 지식은 갖고있으면서 인생을 메마르게 사는 남자를 상상할 수 있으며, 반대로 낮은 지능지수에 높은 감정 지능을 갖고있는 사람으로는 일생 동안 자식들을 키우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인생은 늙어버렸지만 자식들과 손자들에게 골고루 사랑을 베풀면서 살아가는 할머니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여기에, 높은 지능지수에 낮은 감정 지능의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면서 독백으로 살아가는 반면에 낮은 지능지수에 높은 감정 지능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통해서 여러 사람들과 교제를 하면서 깊은 감정의 교류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감정 지능이 높은 사람은 감정의 표현이 자유로우면서 상대방의 감정까지도 예민하게 읽을 줄 아는 사람인 반면에 지능지수만 높은 사람은 자신의 감정도 제대로 읽지 못하면서 상대방의 감정에 대하여는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인 것이다.

 

     좋은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한 사람이 사회에 나와서 성공하는 율보다는 그 반대의 현상으로 학교성적은 별 볼일 없었지만 사람들의 감정을 세밀하게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이 사회에 나와서 크게 성공하는 예를 우리는 알고있다.

     위의 예들은 극단적인 예들이다. 

 

     어떤 사람이라도 지능지수와 감정 지능 한 쪽으로만 치우쳐 있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지능과 감정 사이에 적당한 균형을 이룰 수 있을 때가 가장 이상적인 마음이 된다는 것이다.

     마음의 구성은 이성과 지능 그리고 감정과 느낌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건강은 균형으로부터 온다. 몸의 건강은 물론 마음의 건강도 여러 가지의 요소들 사이의 균형이 이루어질 때 바람직한 건강상태로 들어가는 것이다. 

 

     감정의 표현과 감정의 발산이 부족한 사람들은 이에 대한 대비를 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공감과 이에 대한 감정의 전이가 잘 이루어질 때 우리는 풍부한 감정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여기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 대한 지식과 이성을 함께 키워간다면, 우선 생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된다.

 

     연구조사자에 따라 달라지지만 현재 세상에 늘어나는 지식의 속도는 가히 눈부신 바 있어, 지식이 늘어나는 속도가 매 4-5년마다 두 배로 늘어난다는 보고도 있고, 더 나아가서는 매 2-3년마다 두 배로 늘어난다는 보고도 있다. 컴퓨터가 이 추세에 큰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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