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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신체활동과 에너지 균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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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9-08 08:32 조회6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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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및 요약 :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체중조절에 절대로 필요하지만, 과학적인 운동량에 대하여는 결정된 바가 없다. 

 

     최선의 연구조사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일주일에 780-1,560 MET-minute(분)의 신체활동을 할 때, 체중의 1-3%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체질지수(BMI)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갖으 수 있다는 것이다. 

     

     780 MET-minute(분)이란 6.4 km(4 마일)의 시속으로 일주일에 150분 동안 걸으라는 것이다. 이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신체활동을 할 때 체중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근육저항 운동을 통한 직접적인 체중감량 효과는 미미한 편이지만, 늘어난 근육질은 올라간 기초 대사를 의미하고, 이로 인한 간접적인 효과로 가외의 체중감량이 오게된다.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운동량에 대한 추천(Ewbank, Kakicic and Schoeller)이 있다.

 

     체중감량이 있은 후, 일주일에 1,860 MET-minute(분) 또는 매일 264 MET-minute(분)의 신체활동을 해야하는데 이는 시속 6.4 km(4 마일)로 일주일에 150분의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비만증 중에서도 복부비만은 심각한 문제이다. 복부비만만 따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몸의 지방층을 줄여 가는 비율만큼 복부나 내장 비만의 비율이 줄어들게 된다. 

 

     식이요법을 겸하지 않고 복부비만을 줄이려면, 일주일에 최소한 780-1,560 MET-minute(분)의 신체활동이 있어야 하며, 이는 복부비만 뿐 아니라 신진대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 정도의 MET-minute(분)은 6.4 km(4 마일)시속으로 일주일에 150분 걸어야 하는 것이다.

 

     남녀간의 차이 그리고 나이에 따른 차이에 맞는 신체활동의 재조정이 있어야 체중유지는 물론 건강유지에 유리하게 작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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