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설/ 4기 수료(아틀란타 실로암 한인교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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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세인클럽 작성일13-10-27 13:06 조회2,297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제 4기 암 생존자 모임 12주 과정을 수료하는 이재설입니다. 저는 건강에 자신감을 갖고 살아왔습니다. 60여 년 살면서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 없이 또 병 때문에 병원 한번 가지 않고 지내다. 어느 날, 변비증상을 약 한달 가량 겪다가 내시경 검사를 받은 결과 직장암 4기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투병하는 암, 그들이 고생하고 괴로워하던, 그 생과 사를 넘나드는 괴로움을 이젠 내가 싸워야 하고 나의 생명을 위협하는 병이다 보니 그 투병생활을 어떻게 해서 이기어 나가야 한단 말인가 정말 막연했습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기가 안다고 하지만,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교만했구나 하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나름대로 하나님을 믿고 섬기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하면서 야속한 마음도 가져보고 섭섭한 마음도 가져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야속한 것도 섭섭한 것도 다 소용없는 망상이고 현실로 닥쳐 온 이 질병을 치료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고,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낮아져서 당신의 사랑으로 불쌍히 여기시고 자비를 베풀어 치료해 주시든지, 아니면, 어떻게든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인도해 주시길 갈구하던 중에 이곳에서 치료가 여의치 않아 한국 국립 암 센터에서 수술과 여덟 번의 항암 치료를 받고 다시 아틀란타로 돌아 왔습니다.
그 동안 믿음의 공동체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와 간구 그리고 사랑으로, 상상을 초월한 정도로 건강을 회복 시켜주셨습니다.
다른 질병들은 수술 후에도 일정기간 또는 꾸준히 복용할 약을 처방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어떠한 약도 없고 2 개월에 한번씩 CT 촬영하면서 검사결과에 따라서 치료한다는데 참 막연했습니다.
그래서 암은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즉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재발하고 전이되어 다시 수술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이 병의 관리를 어떻게 해서 효과적으로 잘 관리할 수 있을까 걱정하던 중, 이준남 박사님이 강의하는 암 생존자 모임을 지인으로부터 소개받고 12주간 열심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암이란 무엇이며, 암 발생과 예방에 대한 대비, 믿음으로 치료의 확신과 영혼건강, 깊은 내면을 통한 안정,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가치와 중요성, 이러한 환자의 불안한 내면을 안정된 마음으로 교정시키는 강의와 감정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 그리고 관리, 작용 또 스트레스 해결법 유도 영상법, 음악치료, 환경변화와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 향상, 식생활 개선, 이러한 치료 이후의 관리체계를 배우게 됨으로 암 투병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소망을 얻었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며 항상 아쉬운 것은 많은 암 환자나 나아가서 많은 성인병 환자, 그리고 이런 질병을 걱정하면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이렇게 좋고 아주 유익한 건강정보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면 하는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아무튼 이런 귀한 모임이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우리 주변에 항상 있으니 많은 환자 분들이 관심을 갖고 강의를 듣고 속히 건강이 회복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덤으로 주신 생명을 잘 관리하며 더 가치 있는 생활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이유를 알면서 주께서 원하시는 일을 찾아 보답할 줄 아는 제 2의 인생을 살도록 노력하려고 마음으로 굳게 다짐해 봅니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가 큰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며 존귀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 모임을 위해 장소를 허락해주신 아틀란타 한인교회에 감사하며, 이 박사님, 사모님 그리고 정요한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암과 투쟁 중에 있는 동료 여러분들 힘내시고 들은 내용들 잘 적용하면서 건강 회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에 제 4기 암 생존자 모임 12주 과정을 수료하는 이재설입니다. 저는 건강에 자신감을 갖고 살아왔습니다. 60여 년 살면서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 없이 또 병 때문에 병원 한번 가지 않고 지내다. 어느 날, 변비증상을 약 한달 가량 겪다가 내시경 검사를 받은 결과 직장암 4기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투병하는 암, 그들이 고생하고 괴로워하던, 그 생과 사를 넘나드는 괴로움을 이젠 내가 싸워야 하고 나의 생명을 위협하는 병이다 보니 그 투병생활을 어떻게 해서 이기어 나가야 한단 말인가 정말 막연했습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기가 안다고 하지만,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교만했구나 하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나름대로 하나님을 믿고 섬기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하면서 야속한 마음도 가져보고 섭섭한 마음도 가져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야속한 것도 섭섭한 것도 다 소용없는 망상이고 현실로 닥쳐 온 이 질병을 치료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고,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낮아져서 당신의 사랑으로 불쌍히 여기시고 자비를 베풀어 치료해 주시든지, 아니면, 어떻게든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인도해 주시길 갈구하던 중에 이곳에서 치료가 여의치 않아 한국 국립 암 센터에서 수술과 여덟 번의 항암 치료를 받고 다시 아틀란타로 돌아 왔습니다.
그 동안 믿음의 공동체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와 간구 그리고 사랑으로, 상상을 초월한 정도로 건강을 회복 시켜주셨습니다.
다른 질병들은 수술 후에도 일정기간 또는 꾸준히 복용할 약을 처방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어떠한 약도 없고 2 개월에 한번씩 CT 촬영하면서 검사결과에 따라서 치료한다는데 참 막연했습니다.
그래서 암은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즉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재발하고 전이되어 다시 수술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이 병의 관리를 어떻게 해서 효과적으로 잘 관리할 수 있을까 걱정하던 중, 이준남 박사님이 강의하는 암 생존자 모임을 지인으로부터 소개받고 12주간 열심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암이란 무엇이며, 암 발생과 예방에 대한 대비, 믿음으로 치료의 확신과 영혼건강, 깊은 내면을 통한 안정,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가치와 중요성, 이러한 환자의 불안한 내면을 안정된 마음으로 교정시키는 강의와 감정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 그리고 관리, 작용 또 스트레스 해결법 유도 영상법, 음악치료, 환경변화와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 향상, 식생활 개선, 이러한 치료 이후의 관리체계를 배우게 됨으로 암 투병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소망을 얻었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며 항상 아쉬운 것은 많은 암 환자나 나아가서 많은 성인병 환자, 그리고 이런 질병을 걱정하면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이렇게 좋고 아주 유익한 건강정보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면 하는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아무튼 이런 귀한 모임이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우리 주변에 항상 있으니 많은 환자 분들이 관심을 갖고 강의를 듣고 속히 건강이 회복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덤으로 주신 생명을 잘 관리하며 더 가치 있는 생활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이유를 알면서 주께서 원하시는 일을 찾아 보답할 줄 아는 제 2의 인생을 살도록 노력하려고 마음으로 굳게 다짐해 봅니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가 큰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며 존귀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 모임을 위해 장소를 허락해주신 아틀란타 한인교회에 감사하며, 이 박사님, 사모님 그리고 정요한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암과 투쟁 중에 있는 동료 여러분들 힘내시고 들은 내용들 잘 적용하면서 건강 회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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