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과 신진대사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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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22 05:18 조회2,105회 댓글0건본문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할 때 혈당치가 높아지게 되면, 이를 내리기 위해서 췌장으로부터 인슐린의 분비가 많아지게 된다. 이런 현상은 당뇨병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똑 같이 일어나게 된다.
인슐린의 작용은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들여보내어 세포의 신진대사 연료로 쓰여지게 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것이고, 다른 기능으로는 남아 돌아가는 과도한 혈당을 지방질로 변화시켜 피하 등에 저장하게 되는 기능을 갖고있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상식하게 되면 체중이 늘어나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성인성 당뇨병이나 신진대사 증후군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현상인 것이다.
이 두 가지 병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면서, 체내의 높은 인슐린이라는 공통점을 갖고있게 된다. 그러나 당뇨병에서는 체내의 인슐린이 높게 책정되어 있더라도 높은 혈당치를 다 처리하지 못함으로 혈당치가 높게 되어있는 반면에, 신진대사 증후군에서는 높게 책정되어있는 인슐린이 혈당을 제대로 처리하게 됨으로 혈당은 정상으로 남아있게 되지만 체중은 늘어나게 될 수밖에 없게된다.
당뇨병과 신진대사 증후군을 비교해 볼 때, 인슐린과 체중이 높다는 사실을 놓고 보면 신진대사 증후군이 언제인가는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언제나 갖고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다음에 나오지만, 고지질과 당뇨병(또는 포도당 내성검사)은 떼어놓으려야 떼어놓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 두 가지 병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접근으로 어떤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하는지에 만전을 기해야 할 뿐 아니라 제한된 지방질 섭취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워야 한다.
탄수화물 섭취에 대하여 이를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당뇨병 환자나 신진대사 증후군을 갖고있는 환자들은 채소, 과일 그리고 복합 탄수화물로 된 식단을 짜야만 혈당조절을 처음 단계로부터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된다.
당뇨병이나 신진대사 증후군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섭취해 혈당을 올려놓은 후, 이를 내리려 하지 말고 애초부터 혈당을 올리지 않는 음식을 섭취해야하는 당위성을 알 수 있게된다.
또한 채소, 과일 및 복합 탄수화물로 된 음식에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절대로 필요한 각종 비타민, 광물질, 섬유질 및 각종 식물성 화학물질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당뇨병을 비롯해서 거의 모든 병에 다 좋게 작용할 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이 주어진 건강을 제대로 유지하는 데에도 절대로 필요한 음식생활이 된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더하여, 현재 모든 공업화된 나라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당뇨병과 신진대사 증후군에 걸리게 되는 주변 여견이 너무나 밀접하게 주변에 있다. 각종 가공된 식품과 함께 높은 지방질 음식물 섭취는 모든 공업화된 국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음식물 섭취와 당뇨병 및 신진대사 증후군 발병은 절대적인 상관관계를 갖고있다고 보아야 한다. 아직도 개발도상 국가에서는 당뇨병과 신진대사 증후군은 비교적 드문 병으로 되어있음을 볼 때 음식물 섭취가 당뇨병은 물론 일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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