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HOME > 자연치료 > 질병의 자연치료


질병의 자연치료

아 | 인두염(pharyngitis) 및 편도선염(tonsillitis)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05 03:35 조회1,275회 댓글0건

본문

      인두염은 인두에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에 의한 염증이 생긴 것이다. 감기 바이러스나 인후루엔자 바이러스로 인두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연쇄상구균(streptococcal)의 감염이나 또는 성병(예로, 임질 등)감염으로 발생하게 된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세균감염에 의한 인두염은 그 증상이 비슷하다. 목에 통증이 있는데,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 더 심해지면서, 열이 나면서 목뒤로 흰 분비물이 붙어있으면서 목 근처의 임파선이 붓게되면서 목에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편도선염은 목안 뒤에 있는 편도선에 주로 연쇄상구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발생하게 된다.        인두염과는 달리 편도선염에는 바이러스 감염은 없는 편이다. 편도선염의 증상은 인두염의 증상과 비슷하며, 주로 어린이들이 잘 걸리게 된다. 어린이들에게 편도선염이 발생했을 때, 특별한 증상을 호소하기보다는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하며 열이 나면서 두통을 호소하고, 기운이 없어하면서 토하기까지도 한다. 목안을 들여다보면, 편도선이 벌겋게 부어있고, 흰 막이나 고름이 부어있는 편도선 위에 보이기도 한다.

      인두염이나 편도선염이 심해지면 인두나 편도선에 고름이 잡히기도 하면서 아주 불편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인두나 편도선에 농양(abscess)이 생겨 상당히 불편한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
      
     인두염이나 편도선염은 반드시 바이러스나 연쇄상구균에 의한 것은 아니다. 축농증, 먼지, 연기, 뜨거운 음식에 의한 화상 또는 치주염 등에 의해서도 인두염이나 편도선염이 발생할 수 있다. 만성적인 기침이나 큰 목소리로 떠들고 난 후에도 발생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인두염이나 편도선염은 다른 병의 전구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든다면, 어린이들의 경우, 수두(chicken pox)나 홍역(measle)에 걸렸을 때이거나, 성인에게서는 만성 피곤증, 치주염, 또는 후두암(laryngeal cancer)인 경우에 인두염이나 편도선염으로 오인할 수도 있다.
     
     인두염이나 편도선염은 전염성이 강해 가족 중 한 사람이 이 병에 걸리게되면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전염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바이러스에 의한 인두염이나 편도선염은 대증치료를 하게되지만, 연쇄상구균에 의한 것이 판명되면 반드시 해당 항생제(보통 페니실린)로 10 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항생제 치료를 받아 연쇄상구균을 완전히 없애지 않으면, 연쇄상구균에 의해서 류마치스 병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료습관(therapeutic lifestyle) :

     인두염이나 편도선염은 전염이 강한 병이다. 따라서 주변에 이런 병들을 갖고있음이 확인되면 가까운 거래는 하지 말아야 한다. 하여튼 인두염이나 편도선염에 걸리게 되면, 바이러스성 감염이 아닌 이상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은 후 마땅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담배를 끊는다.
* 음식과 물을 마시지 않으면 탈수현상이 올 수 있고, 병을 더 악화시킨다.
* 오래 쓴 칫솔은 인두염과 편도선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 칫솔을 종종 새 것으로 바꾼다.
* 인두염이나 편도선염이 자주 오게되면 음식 알레르기의 가능성을 고려해본다. 자세한 음식일지를 써가면서 특정한 음식과 인두염이나 편도선염의 증상을 연관시켜 볼 때, 특정한 음식에 알레르기가 형성돼었는 지의 여부를 알게된다.
 
     음식생활
 
* 계절과일과 바나나에 아마 씨 2 숟갈을 블렌더에 간 후 150 cc의 무첨가 무지방 요구르트에 얹어서 먹어, 항생제 치료에 대비한다.
* 건강국물(표고버섯 6-8 개, 한 개의 양파를 십자로 가른 후, 다시마 손바닥 크기 3 장을 2 리터의 물에 넣고 끓이면 나오는 거품을 거두어 낸 후, 낮은 불에 15 분 끓인다)에는 당화 영양소들이 들어있어, 건강국물로 된 냉면이나 국, 찌개를 먹으면 면역성을 올려주고 목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 충분한 물을 마셔 탈수를 막는다.
 
     영양소
 
* 아연 지제(lozenges) 15 밀리그램 매 3-4 시간마다 복용한다.
* 비타민-C 500 밀리그램 하루에 2-3 번 복용한다.
* 애씨도필루스 및 비휘두스 우호적인 세균을 제조원이 제시하는 대로 복용한다.
 
     운동 및 스트레스
 
* 인두염이나 편도선염이 진행되고 있을 때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회복 후에 운동을 다시 시작한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