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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자연치료

사 | 성병(Sexually Transmitted Disease=S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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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05 02:57 조회1,2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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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병이라고 부르는 병은 전부터 있어왔으나 이제는 성적으로 옮겨지는 병들이라고 부르는 것이 유행이다. 

     세계적으로 성병은 모든 전염병 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이다. 성생활로 얻을 수 있는 질병들은 그 범위가 상당히 넓다. 전에는 성병이라고 부르지 않던 클라미디아(chlamydia)를 이제는 정식 성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병으로 인한 부작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치부에 있는 이(lice)도 성병으로 친다. 성생활로 인해서 옮겨지기 때문이다.


     성생활이라고 해서 반드시 정식 성교만 의미하지 않고, 다른 다양한 접촉도 다 이에 포함된다. AIDS가 나오고 난 후에는 성병에 대한 개념이 달라진 바 있다. 아직은 AIDS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B-간염 또는 C-간염도 성병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 수혈이나 상처를 통한 체액의 교환으로 전염되는 이 간염 바이러스들이 성교를 통해서도 전염되기 때문이다. B-간염 전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어느 한 병원에 잘 생긴 남자 수술실 보조원이 있었다. 이 수술실 보조원에게는 여러 명의 여자친구들이 있었는데 하나같이 모두 B-간염에 걸리게 되었고, 이어서 성교를 통해서도 B-간염이 전염된다는 사실에 대한 연구조사 끝에 체액을 교환할 때 B-간염이 전염된다는 것이 사실임이 판명된 것이다. 성교 뿐 아니라 키스를 할 때 입안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간염이 전염됨이 관찰 보고된 바 있다.
  
     임질은 남녀 모두에게 분비물과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게 된다. 잠복기 2-3일 만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전에는 페니실린이 특효였으나 요즈음에는 페니실린에 저항이 생긴 임질 균이 많이 생겨 더 강한 항생제를 써야한다. 국소의 임질을 치료하지 않으면, 몸 안으로 전파되어 뼈, 관절 및 피부로 퍼지게 된다. 
     매독은 남녀 모두 성기에 특유의 궤양이 생기게 된다. 마땅한 항생제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몸 안으로 퍼지면서 뇌나 신경까지에도 매독을 일으킬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클라미디아 감염이 가장 흔한 성병인지도 모른다. 클라미디아에 잘 듣는 항생제로 치료해야 한다. 
     트리코모나스 감염은 남자에게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나 여자에게는 거품이 있는 분비물과 함께 가렵거나 통증까지도 수반하게 된다. 이 성병에 잘 듣는 항생제(metronidazole)로 남녀 모두 동시에 치료를 받으면 된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의 성병이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두렵고 어려운 것은 아무래도 AIDS일 것이다. AIDS 바이러스는 면역체계의 중심부를 공격해서 면역체계를 무력화시키게 된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AIDS에 대한 여러 가지의 좋은 약들이 나와있어 AIDS를 근본적으로 없애지는 못하지만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건강은 유지할 수 있게되었다. 앞으로 AIDS에 대한 예방주사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기에 생기는 허페스(genital herpes)는 완치가 안 되는 성병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다만 통증 등으로 고생하면서 성 파트너에게 전염시켜 줄 수 있게된다.
 
     치료습성(therapeutic lifestyle) : 

     성병이야말로 생활습성과 그대로 연결되는 질병이다. 일 대 일의 성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성병에 대한 아무런 걱정이 없게된다. 성병은 남녀 모두 한 사람 이상의 성 파트너가 있을 때 쉽게 전염되는 질병이다. 연결고리를 생각해보면 될 것이다. 연결고리 어는 한 곳에 성병이 기다리고 있다면, 손쉽게 나머지 연결 고리로 전염될 것이다. 도덕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현실을 그대로 들여다보면 쉽게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이다.
 
* 성병에 대한 교육을 받아 성병이 어떻게 전염되는 지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 안전한 성생활을 한다. 콘돔 사용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 성교 직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인다.
* 한 동안 감소하던 추세의 성병이 증가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음식생활
 
* 생 요구르트를 상식한다.
 
     영양소
 
* 애시도필루스, 비휘두스 등 우호적인 세균 캡슐을 매일 복용한다.
* 마늘 제제(kyolic) 2 캡슐 3 번 복용한다.
 
     운동 및 스트레스
 
* 운동에 열중하면서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 사회의 흐름 속에서 선택에 의한 생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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