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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자연치료

나 | 난청과 이명(difficult hearing and tinn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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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05 02:56 조회1,2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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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청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있다. 소리의 전도가 막혀지면서 난청으로 발전하게 된다. 외이의 막힘, 내이질환, 청신경 장애 및 뇌 중추에 생기는 문제들로 인해서 소리듣기가 어렵게 될 수 있는 많은 요인들이 있는 것이다.

    소음이 있는 곳에서 작업하는 사람들, 기관사, 군인, 폭파작업에 종사하는 사람, 사냥하는 사람, 연주자 특히 록엔롤 연주자들에게 난청이 오게된다. 


    요즈음에는 난청환자의 1/3이 젊은이들인데, 그 이유로 음악을 너무 크게 들을 뿐 아니라 음악을 귀에 가깝게 대고 듣기 때문이라고 한다. 젊은이들이 중년, 노년층으로 편입될 때쯤 되면, 난청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소음의 시대에 살고있는 현대인들에게 난청은 하나의 현대인이 가져야 하는 하나의 장식품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난청은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일 수 있고, 부분적이거나 전체적일 수 있고, 급격히 찾아오거나 천천히 찾아올 수 있는데 수주 내지 수년에 걸쳐서 난청으로 발전하게 된다. 
    난청의 원인은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된 것 이외에도 귀의 염증, 감염, 상해, 귀지, 압력의 차이(비행기 여행을 해 본 사람이면 알 수 있다) 등으로 올 수 있고, 또한 갑상선 기능저하, 고혈압, 다발성 경화증, 백혈병 및 치아나 입안의 병, 신장장애, 심한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때에도 난청이 오게된다. 
     따라서 난청의 치료는 그 원인에 따라서 다 틀리게 된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난청의 원인을 피해 가는 길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난청이 천천히 찾아오는 사람들은 난청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기까지는, 본인 자신은 난청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가족들이나 친구들은 난청에 대하여 미리 알고있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음과 같은 경우를 보게되면 난청을 의심하게 한다. 엉뚱한 답변, 큰 소리로 말하기, 대화의 흐름으로부터 벗어나는 경우, 반복된 답변을 요구하는 경우, 한 쪽 귀에 손을 대고 듣는 자세 및 목소리에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 등이다.
  
    난청의 증상 중에 이명이 있을 수 있다. 이명은 외부의 소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소음을 듣는 경우를 말한다. 이명의 원인에 대하여는 정확한 것을 알 수 없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 이명이 오게된다. 귀의 감염증, 귀지나 이물로 외이가 막힌 경우, 유스타키안 튜브가 막힌 경우, 이석증(osteosclerosis), 중이에 생긴 종양, 난청, 아스피린이나 특정한 항생제 등 약품에 의한 부작용, 큰 폭발음, 빈혈 그리고 뇌 손상 등이다.
  
    갓난아이의 난청에 대하여는 많은 주의를 기울이면서 관찰하면서 갓난아이의 청력에 대하여 신경을 써야한다. 만약 난청에 대한 진단이 늦게되면 청력에도 문제가 되지만 말을 배우지 못하면서 학습능력 등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특히 가족들 중에 난청의 예가 있었다든지, 산모의 임신 중 특정한 감염증 여부 또는 특정한 약물복용, 저체중, 심한 황달, 어려운 분만 등의 과거력이 있다면 더 많은 신경을 쓰면서 갓난아이를 관찰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많이 있는 중이염은 난청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큰 소리에 맞추어 고개를 돌리지 않을 때, 커다란 소음에도 놀라지 않을 때, 큰 소음 속에서도 계속해서 잠을 잘 때, 목소리가 단조로울 때에는 갓난아이의 난청에 대한 의심을 해야한다.     또한 두 살이 넘어가면서 말소리가 똑똑하지 않을 때, 목소리보다는 얼굴표정으로 감정을 더 잘 나타낼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나 수수께끼와 같은 행동과 말을 할 때는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그 보다 나이를 더 먹은 아이들은 성인과 같은 난청에 대한 행동을 보일 때 난청을 의심하게 된다.
 
     치료습성(therapeutic lifestyle) :

     보청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보청기는 난청의 종류에 따라서 쓸 수 있다. 잘 맞는 보청기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게 된다. 그러나 난청의 원인을 알아보았으니 이부터 벗어난 생활을 하게되면 난청의 걱정을 처음부터 하지 않아도 된다.
 
* 청각은 목소리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청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성대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유명한 테너 가수인 카루소에게 난청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고친 후에는 세기의 목소리로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 비행기 여행을 할 때 비행기가 하강할 때 검을 씹으면 귀가 멍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음악을 들을 때 감상할 수 있는 최저용량으로 음악을 즐겨야 한다.
*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록엔롤 연주장의 소리는 오토바이 소리를 가까이서 듣는 것보다 더 큰 소리이다. 100 데시벨 이상으로 청력을 마비시키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음식생활
 
* 신선한 파인애플에 들어있는 브로메레인은 귀의 염증을 줄여준다.
* 미역, 다시마 등 해조물도 귀의 염증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준다.
* 포화지방을 섭취하면 귀지가 늘어나게 됨으로 지방질 음식을 제한한다. 낮은 지방질 음식을 섭취할 때, 내이로 가는 혈액순환이 좋아짐으로 청각에 좋게 작용하면서 이명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어떤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가 형성되어 있는 지를 알고 난 후 이들을 피해야 한다.
 
     영양소
 
* 코 엔자임 Q-10, 25 밀리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징코 발로바 60 밀리그램 하루에 세 번 복용한다.
* 아연 25 밀리그램 하루에 한 번 복용한다.
* 종합 비타민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종합 B-비타민 50 밀리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비타민-C 500 밀리그램 하루에 한 번 복용한다.
* 비타민-D3 1000 IU 하루에 한 번 복용한다.
* 생선기름 1 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운동 및 스트레스
 
* 난청이 있다고 운동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안전한 곳에서 운동하면 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인 걷기 운동은 온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줌으로 귀로 가는 혈액순환도 도와주게 된다. 일주일에 최소한 500 MET 이상의 운동이 추천된다.
* 난청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격리되면서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렵더라도 그 세계로부터 벗어나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살아가야 한다. 스트레스만 건강을 해치는 것이 아니고 우울증도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건강을 해치게 된다.
*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사람들은 난청이 있는 사람에 대하여 이해하며 도움을 주려는 기본적인 자세를 갖고 있다. 난청이 있다고 스스로 격리된 생활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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