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 급성 심근 경색증(Acute Myocardial Infarctio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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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05 03:28 조회1,096회 댓글0건본문
서구의 공업국 사람들의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것이 바로 급성 심근 경색증이다.
AMI는 전형적인 생활습성 질환이다. 서구에서는 어린이들의 장난 중에 심장발작(heart attack)이라고 떠들면서 가슴에 손을 얹고 넘어지는 시늉을 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잘 인식된 질병이다.
한편 한국에서도 요즈음 AMI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50 년 전 만하더라도 한국에서는 AMI를 보기 힘들었다. 당시의 생활습성으로는 AMI가 생기기 어려웠던 것이다. 그러나 요즈음 서구식 음식생활이 도입된 이후로는 서구 공업국 패턴의 질병인 AMI가 급증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는 한 점의 의심도 없을 정도로, AMI라는 병은 생활습성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
AMI는 응급질환이다. 이 병이 의심되면 자가치료는 금물이고 즉시 병원으로 후송되어야 한다. 심장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끊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기 때문이다. 심장의 혈액순환이 끊어지는 부분은 그 조직이 수분 내로 죽게되면서 심장의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이때 심장의 박동능력은 얼마나 광범위한 심장조직이 상해를 입고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에 비례하게 된다. 따라서 AMI는 입원치료를 요하게 된다. 입원치료 중에서도 중환자실에서 심장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monitoring)
심장박동을 위시해서 혈압, 맥박, 심장 박출량 등이 시시각각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적절한 조치를 즉각 취하지 않게 되면 위험한 상태로 빠지기 쉽게된다. 다시 언급하지만, AMI의 의심이 갈 때에는 최우선으로 병원으로 응급 후송을 한 후 심장전문의사의 치료와 조치를 받아야 한다. 절대로 자가치료를 시도해서는 안 된다.
급성 심근 경색증의 증상 :
급성 심근 경색증의 증상 :
가슴통증, 호흡곤란, 식은땀이 나며, 어지럽고, 심장박동이 불규칙적이며, 메스껍기도 하며 심하면 토하기도 하며, 의식불명에 빠지면서, 심장마비가 오면서 사망하게 된다.
급성 심근 경색증이 진행되는 동안 불안해지고, 입술, 손과 발이 푸르게 되며, 노인들에게는 정신혼란이 생기기도 하면서, 심각한 상태에 빠진 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혼란스러운 장면은 급성 심근 경색증이 왔더라도 5 명중의 1 명은 그리 심각한 증상을 느끼지 않거나 심지어는 아무런 증상을 보여주지 않는 경우도 있게된다.
그런 경우에는 심전도를 비롯해서 실험실 검사로 급성 심근 경색증을 진단하게 된다. 심지어는 급성 심근 경색증이 와있는 것을 모르고 스스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나중에 심장에 상처가 나있는 것을 알게되는 것이다.
AMI에 대한 자가진단은 금물이다. 이에 대한 의심이 가거나 아니면 주변의 가까운 사람이 가슴통증과 이로 인한 증상으로 고통을 겪고있음을 목도하게 되더라도, 즉시 병원으로 응급 후송을 생각해야 한다. 안전이 고통보다 낫기 때문이다.(safety is better than sorrow)
진단과 치료 :
AMI에 대한 자가진단은 금물이다. 이에 대한 의심이 가거나 아니면 주변의 가까운 사람이 가슴통증과 이로 인한 증상으로 고통을 겪고있음을 목도하게 되더라도, 즉시 병원으로 응급 후송을 생각해야 한다. 안전이 고통보다 낫기 때문이다.(safety is better than sorrow)
진단과 치료 :
AMI에 대한 진단과 치료는 원칙적으로 의사에게 의존해야 한다. AMI라는 병은 의사들도 그 진행에 대하여 알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경로가 있다. 중환자실에서는 환자의 모든 것, 특히 심전도를 통해서 심장박동에 대하여 자세하게 살펴보면서, 병의 진행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하게되는 것이다. 이때 의사들이 가장 심각하게 눈여겨보는 것은 심장박동이 얼마나 규칙적인 지의 여부이다.
이때 만약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겨서 부정맥으로 되면, 경고로 받아들이면서 의사들은 잔뜩 긴장하게 되면서 부정맥에 대한 치료를 즉각적으로 하게된다. 부정맥이 그대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실험실 검사를 통해서 심장근육세포에 얼마나 상해가 와있는지도 알아보면서 심장을 안정시키는데 온갖 노력을 다 하게된다.
AMI가 의심되거나 또는 AMI라는 진단이 내려지게 되면 산소흡입을 시키면서 아스피린을 씹어서 삼키게 한다. 이 밖의 전문적인 AMI 치료는 이 책의 범위를 벗어나게 됨으로 여기서 더 이상 논의를 피할 것이다.
치료습성(therapeutic lifestyle) :
치료습성(therapeutic lifestyle) :
AMI는 원칙적으로 예방이 최선의 치료방안이다. 일단 AMI에 걸리게 되면, 심각한 후유증과 함께 어려운 치료과정을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AMI가 회복되는 기간 동안 병원이나 의사의 긴밀한 관찰 아래에서 지내게 된다. 음식생활은 물론 운동 및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의사의 직접적인 치료가 있게된다.
퇴원한 후 집에서 휴식하면서 치료를 하는 기간 동안에도 의사의 지시 아래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AMI 환자는 담당의사의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AMI로부터 회복해야 한다.
*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멀리한다.
* 담배는 무조건 끊어야 한다.
* 알코올을 멀리 해야한다.
* 급성 심근경색증에 대한 자가치료는 금물이다. 병원에 입원해서 심장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음식생활
* 섬유질 섭취를 충분하게 해서 변비를 막아야 한다. 변비로 인해 힘을 주다보면 심장박동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 기름에 튀긴 음식을 멀리하고 채식을 위주로 식단을 짜야한다.
* 피칸, 호두, 아먼드 등 견과류에는 심장건강에 좋은 카니틴(carnitine)이 많이 들어있음으로 적당량의 섭취는 좋다.
영양소
* 코 엔자임 Q-10 25 밀리그램 하루에 3-4 번 복용한다.
* 비타민-D3, 1000 IU 하루에 한 번 복용한다. 최근의 의학잡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의하면 비타민-D 부족이 있을 때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다고 한다.
운동 및 스트레스
* AMI로부터 회복될 기간에는 운동을 피하고, 그 이후에도 담당의사의 지도 아래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 AMI 환자들은 대개가 불안증과 걱정이 많은 사람들이다. 특히 AMI 치료기간 중이거나 회복기 최초단계에서는 충분한 운동을 하기 힘들게 됨으로 밤에 잠자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수면제를 복용해서라도 양질의 잠을 자도록 해야한다. 불면증은 AMI를 악화시킬 수 있다.
* 쌓여 가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명상법, 영상법, 독서, 음악치료 등 각자의 형편과 위치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퇴원한 후 집에서 휴식하면서 치료를 하는 기간 동안에도 의사의 지시 아래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AMI 환자는 담당의사의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AMI로부터 회복해야 한다.
*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멀리한다.
* 담배는 무조건 끊어야 한다.
* 알코올을 멀리 해야한다.
* 급성 심근경색증에 대한 자가치료는 금물이다. 병원에 입원해서 심장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음식생활
* 섬유질 섭취를 충분하게 해서 변비를 막아야 한다. 변비로 인해 힘을 주다보면 심장박동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 기름에 튀긴 음식을 멀리하고 채식을 위주로 식단을 짜야한다.
* 피칸, 호두, 아먼드 등 견과류에는 심장건강에 좋은 카니틴(carnitine)이 많이 들어있음으로 적당량의 섭취는 좋다.
영양소
* 코 엔자임 Q-10 25 밀리그램 하루에 3-4 번 복용한다.
* 비타민-D3, 1000 IU 하루에 한 번 복용한다. 최근의 의학잡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의하면 비타민-D 부족이 있을 때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다고 한다.
운동 및 스트레스
* AMI로부터 회복될 기간에는 운동을 피하고, 그 이후에도 담당의사의 지도 아래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 AMI 환자들은 대개가 불안증과 걱정이 많은 사람들이다. 특히 AMI 치료기간 중이거나 회복기 최초단계에서는 충분한 운동을 하기 힘들게 됨으로 밤에 잠자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수면제를 복용해서라도 양질의 잠을 자도록 해야한다. 불면증은 AMI를 악화시킬 수 있다.
* 쌓여 가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명상법, 영상법, 독서, 음악치료 등 각자의 형편과 위치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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