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 탈수(dehyd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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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05 02:54 조회1,128회 댓글0건본문
나이와는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은 적당한 양의 물을 제대로 마시지 못하고 있다고 보여지고 있다. 그러나 노인들이 젊은이들보다 물을 덜 마신다. 본시 물에는 맛이 있다.
자연에서 나오는 물맛은 고장에 따라서 달랐다. 천연수에 섞여있는 적당한 양의 각종 광물질로부터 오는 맛이었다.
그러나 수돗물을 마시면서부터는 물맛이 획일적이 되어버렸고 그 획일적인 수돗물 맛은 역겨운 것이 되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물과 거리를 두게 되었고 목이 마르면, 순수한 물 대신에 각종 차나 청량 음료수를 마시는 문화가 발달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런 물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로 한다.
탈수는 공중보건의 큰 문제 : 65세 이상 된 사람들로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탈수가 가장 문제가 된다. 즉 탈수가 와있지 않다면, 병원에 입원까지는 하지 않아도 될 수 있었겠지만, 탈수로 인하여 병이 더 악화되었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탈수는 공중보건의 큰 문제 : 65세 이상 된 사람들로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탈수가 가장 문제가 된다. 즉 탈수가 와있지 않다면, 병원에 입원까지는 하지 않아도 될 수 있었겠지만, 탈수로 인하여 병이 더 악화되었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 통계에 의하면 입원하는 경우의 약 절반 정도가 탈수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노인들의 탈수를 막는 방법은 간단하다. 물을 많이 마시면 된다. 물론 심장병이나 신장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담당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물을 많이 마시면 탈수가 방지된다.
노인들은 목이 마른 줄 모른다. 젊은이들은 물을 항상 마시는 장면을 우리는 자주 본다. 물론 순수한 물은 아니고 콜라 종류이지만 아무튼 젊은이들은 자주 물을 마신다. 몸의 요구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는 것이다. 그러나 노인들은 몸 속에 있는 목마른 중추가 덜 예민해짐으로 몸에는 탈수가 오더라도 물을 마시지 않는다. 따라서 많은 노인들은 탈수상태에 놓여있게 된다.
요즈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손에 물병을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물 마시는 광경을 보게된다. 탈수를 방지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이때 콜라 종류보다는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훨씬 좋다.
노화를 방지하려면 : 노화를 방지하고 노후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물을 제대로 마시는 것이다.
노화를 방지하려면 : 노화를 방지하고 노후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물을 제대로 마시는 것이다.
우리 몸의 75%가 물이다. 즉 우리 몸 중에서 가장 많이 있는 것이 물인데, 이 물에 부족이 오게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물을 제대로 마시지 않는 노인들은 75%의 물이 50%까지도 내려오게 된다. 이런 정도의 심한 탈수상태에서는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화의 과정에서 세포 안에 있는 물들이 세포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경향이 있다. 즉 세포 안의 물이 부족한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세포 안의 물이 부족한 상태와 더불어 탈수상태가 겹치게 될 때 몸의 저항력이 떨어짐은 물론 노화가 촉진된다.
노인들에게 탈수가 많이 오는 이유들 :
1) 몸 속에 적정선의 물이 있어야 하는 감응장치가 제대로 작용을 못한다.
2) 설사, 열, 구토 등 병이 있을 때 탈수가 촉진된다.
3) 정신적으로도 적극성을 잃게 됨으로 물이 건강에 미치는 절대적인 역할에 대하여 관심이 떨어진다.
4) 보편적으로 노인들은 목이 마르지 않게 된다.
5) 요실금을 갖고있는 노인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은 물은 마시지 않음으로 요실금으로 올 수 있는 실수를 줄이고 싶은 심리적인 상태에 있음으로 물을 고의적으로 마시지 않게 된다.
6) 특히 여자들은 외출할 때 낯선 화장실에 가지 않기 위해 일부러 물을 마시지 않는 경향이 있다.
물을 마시지 않음으로 치르는 대가들 : 어떻게 보면 노화현상과 탈수는 같이 간다고 볼 수 있다. 노인들의 탈수가 하루나 이틀만에 오는 것이 아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이 서서히 몸에 배이게 된다. 따라서 몸에서는 부족한 물에 대책을 세우게 마련이다.
노인들에게 탈수가 많이 오는 이유들 :
1) 몸 속에 적정선의 물이 있어야 하는 감응장치가 제대로 작용을 못한다.
2) 설사, 열, 구토 등 병이 있을 때 탈수가 촉진된다.
3) 정신적으로도 적극성을 잃게 됨으로 물이 건강에 미치는 절대적인 역할에 대하여 관심이 떨어진다.
4) 보편적으로 노인들은 목이 마르지 않게 된다.
5) 요실금을 갖고있는 노인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은 물은 마시지 않음으로 요실금으로 올 수 있는 실수를 줄이고 싶은 심리적인 상태에 있음으로 물을 고의적으로 마시지 않게 된다.
6) 특히 여자들은 외출할 때 낯선 화장실에 가지 않기 위해 일부러 물을 마시지 않는 경향이 있다.
물을 마시지 않음으로 치르는 대가들 : 어떻게 보면 노화현상과 탈수는 같이 간다고 볼 수 있다. 노인들의 탈수가 하루나 이틀만에 오는 것이 아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이 서서히 몸에 배이게 된다. 따라서 몸에서는 부족한 물에 대책을 세우게 마련이다.
영양 면, 생화학적인 면 그리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몸 속, 특히 각 세포 속의 기능이 정상적인 건강유지를 위하는 차원에서 탈수를 방지하는 차원으로 그 대책이 바뀌게 된다. 결과적으로 탈수를 방지하려는 노력으로 몸은 상당한 대가를 지불하게 된다. 산화방지제 등 각종 노화방지 작용이 제대로 작용을 못하게 됨으로 각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노화가 촉진되는 것이다. 각 세포가 노화된다는 말은 몸 전체가 노화된다는 뜻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즉 탈수는 노화를 촉진시킨다.
목이 마르는 이유들 : 몸의 탈수상태와 목이 마른 정도는 비례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몸에서는 물이 필요한데도 목은 마르지 않을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이는 모든 나이에 걸쳐서 다 해당되는 내용인데 노인들에게는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목이 마르는 이유들 : 몸의 탈수상태와 목이 마른 정도는 비례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몸에서는 물이 필요한데도 목은 마르지 않을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이는 모든 나이에 걸쳐서 다 해당되는 내용인데 노인들에게는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한 목이 마르더라도 몇 모금의 물만 마셔도 목마름이 곧 가시게 된다. 몸의 탈수상태와 목마른 상태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좋은 표본이라고 볼 수 있다. 얼마 있다가 다시 목이 마르게 된다. 그 때 또 다시 몇 모금의 물을 마시게 되는 과정이 반복하게 된다. 그러나 몸의 탈수상태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고 몸의 탈수상태는 계속되는 것이다.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는 생활습성으로 굳어진 결과이다.
순수한 물이 아니고 다른 음료를 마실 경우에 탈수가 계속될 수 있게된다. 그 이유는 인공음료(콜라류, 주스류, 커피, 차, 맥주, 술 등) 속에는 각종 용해질(예를 든다면, 설탕, 카페인 등 등)들이 녹여져 있다. 따라서 인공음료들은 이 용해질들이 같이 있음으로 위장에서 물이 흡수될 때 완전하게 되지 않게 되며, 일단 흡수된 물도 이들 용해질들이 몸 밖으로 나아갈 때는 물을 동반해서 나가게 된다.
즉 용해질들로 인한 이뇨 작용이 일어나게 되고 결과적으로 음료수는 마셨지만 몸에 남아있는 물은 별로 없게됨으로 탈수가 계속되는 것이다. 탈수를 대비하여 마시는 음료는 순수한 물이어야만 탈수를 없애는데 절대적인 도움이 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목마른 정도에 비례해서 탈수가 오게된다. 이 점에 대하여 철저한 이해를 해야만 노인들의 탈수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게된다. 노인들은 하루에 필요한 물을 반드시 섭취하는 습관을 갖고있어야 이를 근거로 해서 다른 온전한 건강계획을 세울 수 있게된다.
몸에 필요한 물을 제대로 공급하려면 : 탈수를 방지하는데 필요한 음료중 물만이 믿을 수 있음을 우리는 위에서 알아보았다. 따라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하며, 물 이외의 다른 음료는 취미와 기호로 마시는 것이지 탈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님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몸 속에서 일어나는 물의 흐름에 대하여 이해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건강한 사람은 몸 속에 있는 물이 필요한 곳으로 자연스럽게 또한 손쉽게 이동해 간다. 예를 든다면, 물을 마시면 위와 장에 물이 제일 많이 있게된다. 이 물들은 손쉽게 혈액으로 흡수되고 이어서 쉽게 각 세포로 옮겨지게 된다. 따라서 탈수상태가 해결된다. 그런데 이때 물 속에 용해질(설탕, 소금, 기타 다른 물질들)이 섞여있으면 물이 움직이는데 시간이 걸리게 된다.
몸에 필요한 물을 제대로 공급하려면 : 탈수를 방지하는데 필요한 음료중 물만이 믿을 수 있음을 우리는 위에서 알아보았다. 따라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하며, 물 이외의 다른 음료는 취미와 기호로 마시는 것이지 탈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님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몸 속에서 일어나는 물의 흐름에 대하여 이해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건강한 사람은 몸 속에 있는 물이 필요한 곳으로 자연스럽게 또한 손쉽게 이동해 간다. 예를 든다면, 물을 마시면 위와 장에 물이 제일 많이 있게된다. 이 물들은 손쉽게 혈액으로 흡수되고 이어서 쉽게 각 세포로 옮겨지게 된다. 따라서 탈수상태가 해결된다. 그런데 이때 물 속에 용해질(설탕, 소금, 기타 다른 물질들)이 섞여있으면 물이 움직이는데 시간이 걸리게 된다.
술을 마시고 난 후 골이 아프고 기분이 안 좋은 이유는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이 몸의 탈수를 초래하게 되고, 그 중에서도 뇌의 탈수가 심하게 됨으로 오는 현상이다. 따라서 설탕이 들어있는 음료, 커피, 차, 맥주, 칵테일 등은 몸에 수분을 공급하는데 적당한 음료가 될 수 없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정수기를 통해서 얻은 물을 마신다. 수돗물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건강에 나쁘게 작용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수돗물에는 염소 및 불소가 들어있고 지역에 따라서는 다른 물질들도 들어있을 수 있다. 이들 성분은 수돗물을 살균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일단 집에 공급된 물에 들어있는 염소 등은 건강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가능하면, 정수기를 통한 물이거나 다른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정수기를 통해서 얻은 물을 마신다. 수돗물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건강에 나쁘게 작용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수돗물에는 염소 및 불소가 들어있고 지역에 따라서는 다른 물질들도 들어있을 수 있다. 이들 성분은 수돗물을 살균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일단 집에 공급된 물에 들어있는 염소 등은 건강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가능하면, 정수기를 통한 물이거나 다른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많은 청량 음료수에는 인산(phosphate)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청량음료의 맛을 신선하게 유지해주고 있다. 그러나 인산은 몸 속에서 칼슘을 몸밖으로 내어 보내는 역할을 한다. 그렇지 않아도 노인들은 몸의 칼슘이 부족해지기 쉬운데 인산이 들어있는 청량 음료수를 마심으로 칼슘 부족을 촉진시킬 필요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인산이 들어있는 청량 음료수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청량 음료수를 일생동안 마시게 되면 골다공증에 걸리게 되는 확률이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집안 사람들 중에 골다공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젊어서부터라도 이런 종류의 청량 음료수와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하나? : 물이 건강에 좋다고 무조건하고 많이 마시는 것은 낭비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다음은 보편적으로 쓰여지는 물의 섭취 량에 대한 추천기준이다. 몸무게를 파운드(pound)로 잴 때 그 몸무게의 반에 해당되는 숫자를 온스(ounce, 30cc)로 계산된 물의 양이 된다. 예를 든다면, 160 파운드(72 킬로)의 사람이라면 그 절반인 80온스(2400 cc)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8온스(240 cc) 컵으로 10컵 정도의 물이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이 정도의 물을 하루 종일에 걸쳐서 골고루 마신다. 그러나 여기에는 모든 음식을 통해서 들어오는 물의 양도 포함되어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하나? : 물이 건강에 좋다고 무조건하고 많이 마시는 것은 낭비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다음은 보편적으로 쓰여지는 물의 섭취 량에 대한 추천기준이다. 몸무게를 파운드(pound)로 잴 때 그 몸무게의 반에 해당되는 숫자를 온스(ounce, 30cc)로 계산된 물의 양이 된다. 예를 든다면, 160 파운드(72 킬로)의 사람이라면 그 절반인 80온스(2400 cc)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8온스(240 cc) 컵으로 10컵 정도의 물이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이 정도의 물을 하루 종일에 걸쳐서 골고루 마신다. 그러나 여기에는 모든 음식을 통해서 들어오는 물의 양도 포함되어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심장병, 신장병 등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하루에 마시는 물의 양을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정해진 양 이상의 물을 마시게 되면, 심장이나 신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면, 목마른 것에 의존해서 물을 마시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탈수가 오게되며, 이런 현상은 노인들에게 더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약이나 영양 보충제를 복용하는 사람들, 특히 노인들은 충분한 물을 같이 마심으로서 약으로부터 부작용을 줄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 한 모금으로 한 주먹의 약이나 영양 보충제를 삼키게 될 때 이 약이나 영양 보충제를 녹이는데 물 대신에 위액이 나와서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따라서 과다한 위액으로 인하여 위가 불편하게 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약이나 영양 보충제를 복용할 때에는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수분과 건강유지는 절대불가분의 관계를 갖고있다. 노인들에게만 탈수가 오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의 대부분이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고 있다. 노인들의 탈수 이외에도 다른 경우의 탈수에 대하여도 알아보기로 한다.
탈수와 어린이들 : 최근의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정수기를 통한 물이거나 상업적으로 만든 물을 마시고 있다. 그 전에는 수돗물을 마시는 문화였다. 누구나 다 기억하는 것이지만 수돗물에서 오는 맛과 냄새 때문에 물맛이 나쁘다는 무의식이 작용해서 될 수 있는 대로 물을 덜 마시는 경향이 있었다.
탈수와 어린이들 : 최근의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정수기를 통한 물이거나 상업적으로 만든 물을 마시고 있다. 그 전에는 수돗물을 마시는 문화였다. 누구나 다 기억하는 것이지만 수돗물에서 오는 맛과 냄새 때문에 물맛이 나쁘다는 무의식이 작용해서 될 수 있는 대로 물을 덜 마시는 경향이 있었다.
어른들은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문화 속에서 살아왔다. 따라서 어린이들도 어른들을 따라서 물을 제대로 마시지 못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수분을 섭취하는 경우, 대개가 청량음료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앞에서도 논의했지만 청량음료에는 많은 물질들이 들어있어 순수한 물의 작용을 방해하게 된다. 건강에 나쁘게 작용하는 것은 물론이다.
마시지만 아직도 부족한 상태 : 확실하게 탈수현상이 오면 누구라도 다 알게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탈수현상이 오기 전 수준의 탈수상태에 빠져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본인은 물론 의사들도 이런 준 탈수상태를 알아차리기 어렵게 된다. 우리들은 각자가 탈수에 빠지지 않는 노력을 스스로 해야 한다.
마시지만 아직도 부족한 상태 : 확실하게 탈수현상이 오면 누구라도 다 알게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탈수현상이 오기 전 수준의 탈수상태에 빠져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본인은 물론 의사들도 이런 준 탈수상태를 알아차리기 어렵게 된다. 우리들은 각자가 탈수에 빠지지 않는 노력을 스스로 해야 한다.
몸의 탈수상태와 목이 마른 정도는 비례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몸에서는 물이 필요한데 목은 마르지 않을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몸의 탈수상태가 계속되는 상태 속에서 생활을 하게된다. 순수한 물이 아니고 다른 음료를 마실 경우에 탈수가 계속될 수 있게된다. 그 이유는 인공음료 속에는 각종 전해질이 녹여있는데 이들 전해질들이 물의 흡수를 방해하고 또한 물을 몸밖으로 내어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어른들로부터 배운 생활습관으로 물은 마시지 않고 각종 청량 음료수만 마시는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어린이들에게도 준 탈수 현상이 올 수 있다. 어른들의 나쁜 습관이 그대로 어린이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상태의 어린이들의 건강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교육은 어른들로부터 : 어린이들은 어른들을 그대로 닮아간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단 음식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어린이들은 콜라 종류를 좋아하게 되어있다. 이런 어린이들에게 어른들이 앞장서서 단 음료를 마시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단 음료수를 마시게 되고 이런 어린이들은 다 큰 후에도 일생동안 단 음료수를 선호하게 될 가능성이 많아지게 될 것이다. 많은 어린이들 중 아직 학교를 가지 않는 6세 이하의 70%는 물을 전혀 마시지 않고 다른 음료수를 마신다는 통계가 나와있다. 이는 전적으로 부모들의 잘못이라고 볼 수 있다.
교육은 어른들로부터 : 어린이들은 어른들을 그대로 닮아간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단 음식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어린이들은 콜라 종류를 좋아하게 되어있다. 이런 어린이들에게 어른들이 앞장서서 단 음료를 마시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단 음료수를 마시게 되고 이런 어린이들은 다 큰 후에도 일생동안 단 음료수를 선호하게 될 가능성이 많아지게 될 것이다. 많은 어린이들 중 아직 학교를 가지 않는 6세 이하의 70%는 물을 전혀 마시지 않고 다른 음료수를 마신다는 통계가 나와있다. 이는 전적으로 부모들의 잘못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부모들만 탓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다. 우선 수돗물에서 나는 냄새를 좋아할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다른 음료수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각종 선전광고가 자기네 음료가 좋다고 눈을 돌리는 곳마다 나오는 청량음료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선택할 여지가 없어지게 된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어린이들이 물 이외의 다른 음료를 마시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물 이외의 다른 음료수를 마심으로서 오는 여러 가지 병을 무시할 수 없다. 각종 알레르기, 기관지 천식, 과민반응, 과체중 등은 물 부족과 함께 각종 청량 음료수 안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성분과 관계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
탈수와 성장 :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세포가 기능을 잘 발휘할 때 어린이들의 성장이 빨라질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즉 탈수상태가 오래 계속될 때 온 몸의 세포들의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성장에까지도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어린이들에게도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어린이들도 어른들에게 권고하는 양의 물을 마시면 된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체중을 파운드로 계산했을 때 그 숫자의 반 만한 양의 물을 온스(ounce, 약 30cc)로 계산하면 된다.
어린이들에게 청량음료 대신에 물을 마시게 하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부모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고 어린이들에게 잘 설명을 해주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3주간만 청량음료 대신에 물을 마시게 할 수 있으면 그 다음부터는 어린이들이 물을 찾게 될 것이다.
탈수와 병 : 어린이들이 병에 걸리면 어른들 보다 열이 더 나는 것이 보통이다. 이때 많은 부모들이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을 복용시킨다. 우선 열을 내리고 보자는 작전이다. 그러나 이 점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어린이들의 열이 39도 이상 올라가면 아주 불편해 한다. 그러나 미열일 경우에는 열의 원인을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 또한 열을 내리는 것보다는 열을 그대로 유지할 때 병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의사들의 지시에 따라야 함은 물론이다. 하여튼 열이 날 때에는 우선 생각할 것은 탈수이다. 열로 인한 땀으로 잃는 수분의 양이 의외로 많을 수 있다. 따라서 열이 나는 어린이에게는 많은 물을 마시게 해야한다. 이때에도 다른 음료수보다는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탈수와 알레르기 : 해가 갈수록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처럼 보인다. 세계적으로 매년 수백 내지 수천만의 사람들이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으로 고생을 하고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불편한 정도의 증상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러나 기관지 천식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될 수 있다.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은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물론 환경에는 음식도 포함될 수 있다. 즉 우리가 살고있는 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환경이 자꾸만 열악해지니 따라서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이 점점 더 심해질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소아과 의사, 내과의사 그리고 가정의들은 매년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 치료에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또한 제약회사에서는 거의 매년 새로운 알레르기 약과 기관지 천식 약을 개발해내고 있지만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아직도 발견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혹시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의 치료방법에 대하여 무심히 지나치고 눈 여겨 보고있지 않은 면이 있는 것은 아닌지?
만성 준 탈수상태와 알레르기 : 인간의 몸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물이다. 우선 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성분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물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몸 전체의 75% 나 되는 것이다. 즉 인간의 몸은 물이 부족하게 되면 그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게 되어있다. 음식보다는 물이 더 중요하다. 단식을 하는 사람들도 물은 마신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신진대가가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음식이 모자라면 그 동안 저축해 놓았던 영양소들을 사용해서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물이 모자라면 생명유지가 곤란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들의 생명유지에 이렇게 중요한 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물 마시기를 중요시하지 않고 있다. 결과적으로 오는 것이 탈수 내지는 준 탈수상태가 되는 것이다. 탈수 내지 준 탈수상태가 되었을 때 어떤 생리적인 변화가 오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탈수와 히스타민과 알레르기 : 몸의 일부분에 물이 부족하게 되면 신진대사 끝에 나오는 노폐물과 죽은 세포의 일부가 몸에 쌓이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는 그 부분에 물이 고이게 된다. 이런 상태가 지나치게 될 때 우리는 이를 부종(edema)이라고 부른다. 부종이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물 섭취를 줄임으로서 부종을 고치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치료방법은 부종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부종이 오게된 상태에서는 조직 특히 점막(코나 기관지 등에 있는 점액을 분비하는 세포로 구성된 막)에 있는 마스트 세포(mast cell)에서 히스타민이 만들어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중추신경 계통에서도 히스타민이 분비된다. 히스타민의 주된 작용은 국소적으로 부족한 물을 꽉 잡고있는 것이다. 즉 탈수로 인한 물 부족을 대항해서 물을 잡아두려는 몸의 물 부족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오는 것이 히스타민인 것이다. 따라서 몸 전체에는 물이 부족해 있지만 국소에는 물이 있게된다. 국소에 물이 고이게된 상태는 알레르기를 악화시키게 된다. 많은 알레르기 약들은 항히스타민 작용을 한다. 즉 알레르기로 인한 히스타민 생성, 이어서 항히스타민으로 대처하는 알레르기 치료라는 공식이 성립되는 것이다. 국소적인 물 부족현상을 물을 보충해 줌으로 해결하려는 방법이 아니고 국소적인 접근으로 항히스타민제를 통해서 하려는 자세인 것이다.
국소의 물 부족 상태를 고치려면 몸 전체의 물 부족 상태를 고쳐야 한다. 몸 전체의 물 부족 현상이 고쳐지면 국소의 물 부족도 고쳐짐으로 히스타민에 의지해서 물을 꼭 잡고있을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항히스타민제를 쓰면 일시적인 효과는 볼 수 있으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알레르기의 근본 원인인 열악한 환경에 대하여 깊은 대책을 세워야 함은 물론이다.
히스타민은 백혈구를 부르는 성질을 갖고있다. 백혈구가 많이 생김에 따라 국소 염증이 생기기 쉬운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이어서 알레르기 상태가 악화되기 쉽게된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물을 많이 공급했더니 알레르기 증상이 많이 좋게 되었다고 한다.
운동과 탈수와 기관지 천식 : 최근 유럽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운동 후에 기관지 천식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이유로 기관지의 탈수가 큰 원인임을 밝혀낸 바 있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기관지의 탈수가 더 심하게 됨으로 기관지 천식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기관지 탈수가 되면 기관지 내면이 좁아지는 작용이 진행됨으로 기관지 천식으로 발전하게 된다. 운동과 탈수와 기관지 천식은 평소에 건강하던 운동선수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음이 관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조사가 된 바 있다. 따라서 운동으로 유발되는 기관지 천식을 예방하려면 평소에는 물론 운동 전에도 탈수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물을 마셔 두어야 한다.
탈수와 운동선수, 이길 수 있는 길 : 모든 운동선수들은 운동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 하고있다. 평소부터 마음을 닦고, 항상 연습을 열심히 하고 좋은 코치를 만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요건인 음식섭취 특히 물을 마시는 데에는 소홀한 경향이 있다. 운동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려면 몸 속에 있는 수분의 절대량은 물론 수분의 분포가 최적인 상태에 놓여있어야 한다. 몸 속의 물이 최적의 상태에 있게되면 다음과 같은 이점들을 얻을 수 있게된다.
* 체온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 근육 속에서 근육의 기능을 떨어뜨려서 피로감을 초래하는 유산을 씻어내는데 절대로 필요한 것이 물이다. 또한 탈수상태에서는 유산이 작용하여 근육통을 초래할 수 있다.
* 운동 후에는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작은 상처들이 근육과 관절에 발생하게 된다. 이때 물이 충분히 있으면 상처가 최소화한다.
* 세포 안에 있는 각종 효소가 작용하여 발생된 상처를 치유하는데 물이 절대로 필요하다.
* 모든 조직의 근간이 되는 단백질의 효능을 올리기 위해서는 적당한 양의 물이 있어야 한다.
* 각 세포 안에 있는 에너지 생산체인 ATP가 제대로 작용하려면 물이 적당히 있어야 한다. 탈수가 되었을 때 기운이 없는 것은 바로 이 ATP가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많다.
* 탈수가 되면 기관과 기관 사이의 윤활 작용에 지장을 받는다. 관절은 물론 폐, 심장 등 모든 기관에 해당된다.
* 탈수가 되었을 때 쿠션 작용이 약해진다. 허리에 디스크가 있는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픈 이유는 밤새도록 탈수가 되어 디스크가 말라있게 됨으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이런 종류의 통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각종 영양소와 산소 등의 운반이 원활해진다.
운동선수들이 어느 정도 수준이상이 되면 그 실력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1-5%의 차이로 승자와 패자가 결정된다. 이때 물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서 1-5%의 실력향상이 올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특히 장거리 선수들(마라톤, 자전거 경주, 십종목 경기 등)에게 탈수가 온다면 이들의 실력이 제대로 나올 수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선수 자신들은 물론 코치들은 선수들의 영양상태는 물론 몸의 수분함유에 대하여 많은 신경을 쓰게된다.
물과 과체중 : 음식을 가려서 먹고, 운동을 적당히 하면서 체중을 빼려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을 줄이지 못하여 애를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체중을 빼려고 가진 애를 쓰고 있지만 체중이 줄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과체중은 이제 어느 한 국가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공업화된 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가려서 먹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물 부족과 과체중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라도 있는 것이 아닐까?
현대인들이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반 식당엘 가더라도 접시에 담아서 나오는 음식의 분량이 전보다 훨씬 많다. 또한 뷔페 식당이 점점 그 인기를 얻어가고 있어 일인당 소비하는 음식의 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운동을 하지 않는 문화가 체중을 늘리는데 결정적인 원인으로 등장하는데 아무도 의의를 제기할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즉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늘어나고 운동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과체중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음식물의 섭취를 조절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게되는 것을 많이 보게된다. 물론 과체중의 원인에는 정서적인 면도 들어간다. 음식을 신경안정제로 섭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즉 기분이 안 좋을 때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체중을 줄이려면 우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물을 적당히 마시면 체중이 빠지는 이유들 :
1) 우선 물을 많이 마시면 배가 덜 고프게 되면서 식욕조절에 도움이 된다. 음식에 대한 욕심이 줄어들게 된다.
2)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몸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됨으로 몸이 가벼워진다. 즉 가벼워진 몸은 피곤감과 정서불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식을 멀리하는 또 하나의 조건이 충족되는 것이다.
3) 국소 부종을 빼는데 물이 도움이 된다. 과체중인 사람들 중 부종이 와서 체중이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4) 물이 신진대사를 돕는다.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 그만큼 체중이 줄게된다.
탈수와 성장 :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세포가 기능을 잘 발휘할 때 어린이들의 성장이 빨라질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즉 탈수상태가 오래 계속될 때 온 몸의 세포들의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성장에까지도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어린이들에게도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어린이들도 어른들에게 권고하는 양의 물을 마시면 된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체중을 파운드로 계산했을 때 그 숫자의 반 만한 양의 물을 온스(ounce, 약 30cc)로 계산하면 된다.
어린이들에게 청량음료 대신에 물을 마시게 하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부모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고 어린이들에게 잘 설명을 해주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3주간만 청량음료 대신에 물을 마시게 할 수 있으면 그 다음부터는 어린이들이 물을 찾게 될 것이다.
탈수와 병 : 어린이들이 병에 걸리면 어른들 보다 열이 더 나는 것이 보통이다. 이때 많은 부모들이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을 복용시킨다. 우선 열을 내리고 보자는 작전이다. 그러나 이 점에 대해서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어린이들의 열이 39도 이상 올라가면 아주 불편해 한다. 그러나 미열일 경우에는 열의 원인을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 또한 열을 내리는 것보다는 열을 그대로 유지할 때 병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의사들의 지시에 따라야 함은 물론이다. 하여튼 열이 날 때에는 우선 생각할 것은 탈수이다. 열로 인한 땀으로 잃는 수분의 양이 의외로 많을 수 있다. 따라서 열이 나는 어린이에게는 많은 물을 마시게 해야한다. 이때에도 다른 음료수보다는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탈수와 알레르기 : 해가 갈수록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처럼 보인다. 세계적으로 매년 수백 내지 수천만의 사람들이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으로 고생을 하고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불편한 정도의 증상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러나 기관지 천식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될 수 있다.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은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물론 환경에는 음식도 포함될 수 있다. 즉 우리가 살고있는 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환경이 자꾸만 열악해지니 따라서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이 점점 더 심해질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소아과 의사, 내과의사 그리고 가정의들은 매년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 치료에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또한 제약회사에서는 거의 매년 새로운 알레르기 약과 기관지 천식 약을 개발해내고 있지만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아직도 발견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혹시 알레르기와 기관지 천식의 치료방법에 대하여 무심히 지나치고 눈 여겨 보고있지 않은 면이 있는 것은 아닌지?
만성 준 탈수상태와 알레르기 : 인간의 몸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물이다. 우선 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성분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물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몸 전체의 75% 나 되는 것이다. 즉 인간의 몸은 물이 부족하게 되면 그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게 되어있다. 음식보다는 물이 더 중요하다. 단식을 하는 사람들도 물은 마신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신진대가가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음식이 모자라면 그 동안 저축해 놓았던 영양소들을 사용해서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물이 모자라면 생명유지가 곤란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들의 생명유지에 이렇게 중요한 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물 마시기를 중요시하지 않고 있다. 결과적으로 오는 것이 탈수 내지는 준 탈수상태가 되는 것이다. 탈수 내지 준 탈수상태가 되었을 때 어떤 생리적인 변화가 오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탈수와 히스타민과 알레르기 : 몸의 일부분에 물이 부족하게 되면 신진대사 끝에 나오는 노폐물과 죽은 세포의 일부가 몸에 쌓이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는 그 부분에 물이 고이게 된다. 이런 상태가 지나치게 될 때 우리는 이를 부종(edema)이라고 부른다. 부종이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물 섭취를 줄임으로서 부종을 고치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치료방법은 부종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부종이 오게된 상태에서는 조직 특히 점막(코나 기관지 등에 있는 점액을 분비하는 세포로 구성된 막)에 있는 마스트 세포(mast cell)에서 히스타민이 만들어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중추신경 계통에서도 히스타민이 분비된다. 히스타민의 주된 작용은 국소적으로 부족한 물을 꽉 잡고있는 것이다. 즉 탈수로 인한 물 부족을 대항해서 물을 잡아두려는 몸의 물 부족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오는 것이 히스타민인 것이다. 따라서 몸 전체에는 물이 부족해 있지만 국소에는 물이 있게된다. 국소에 물이 고이게된 상태는 알레르기를 악화시키게 된다. 많은 알레르기 약들은 항히스타민 작용을 한다. 즉 알레르기로 인한 히스타민 생성, 이어서 항히스타민으로 대처하는 알레르기 치료라는 공식이 성립되는 것이다. 국소적인 물 부족현상을 물을 보충해 줌으로 해결하려는 방법이 아니고 국소적인 접근으로 항히스타민제를 통해서 하려는 자세인 것이다.
국소의 물 부족 상태를 고치려면 몸 전체의 물 부족 상태를 고쳐야 한다. 몸 전체의 물 부족 현상이 고쳐지면 국소의 물 부족도 고쳐짐으로 히스타민에 의지해서 물을 꼭 잡고있을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항히스타민제를 쓰면 일시적인 효과는 볼 수 있으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알레르기의 근본 원인인 열악한 환경에 대하여 깊은 대책을 세워야 함은 물론이다.
히스타민은 백혈구를 부르는 성질을 갖고있다. 백혈구가 많이 생김에 따라 국소 염증이 생기기 쉬운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이어서 알레르기 상태가 악화되기 쉽게된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물을 많이 공급했더니 알레르기 증상이 많이 좋게 되었다고 한다.
운동과 탈수와 기관지 천식 : 최근 유럽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운동 후에 기관지 천식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이유로 기관지의 탈수가 큰 원인임을 밝혀낸 바 있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기관지의 탈수가 더 심하게 됨으로 기관지 천식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기관지 탈수가 되면 기관지 내면이 좁아지는 작용이 진행됨으로 기관지 천식으로 발전하게 된다. 운동과 탈수와 기관지 천식은 평소에 건강하던 운동선수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음이 관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조사가 된 바 있다. 따라서 운동으로 유발되는 기관지 천식을 예방하려면 평소에는 물론 운동 전에도 탈수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물을 마셔 두어야 한다.
탈수와 운동선수, 이길 수 있는 길 : 모든 운동선수들은 운동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 하고있다. 평소부터 마음을 닦고, 항상 연습을 열심히 하고 좋은 코치를 만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요건인 음식섭취 특히 물을 마시는 데에는 소홀한 경향이 있다. 운동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려면 몸 속에 있는 수분의 절대량은 물론 수분의 분포가 최적인 상태에 놓여있어야 한다. 몸 속의 물이 최적의 상태에 있게되면 다음과 같은 이점들을 얻을 수 있게된다.
* 체온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 근육 속에서 근육의 기능을 떨어뜨려서 피로감을 초래하는 유산을 씻어내는데 절대로 필요한 것이 물이다. 또한 탈수상태에서는 유산이 작용하여 근육통을 초래할 수 있다.
* 운동 후에는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작은 상처들이 근육과 관절에 발생하게 된다. 이때 물이 충분히 있으면 상처가 최소화한다.
* 세포 안에 있는 각종 효소가 작용하여 발생된 상처를 치유하는데 물이 절대로 필요하다.
* 모든 조직의 근간이 되는 단백질의 효능을 올리기 위해서는 적당한 양의 물이 있어야 한다.
* 각 세포 안에 있는 에너지 생산체인 ATP가 제대로 작용하려면 물이 적당히 있어야 한다. 탈수가 되었을 때 기운이 없는 것은 바로 이 ATP가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많다.
* 탈수가 되면 기관과 기관 사이의 윤활 작용에 지장을 받는다. 관절은 물론 폐, 심장 등 모든 기관에 해당된다.
* 탈수가 되었을 때 쿠션 작용이 약해진다. 허리에 디스크가 있는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픈 이유는 밤새도록 탈수가 되어 디스크가 말라있게 됨으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이런 종류의 통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각종 영양소와 산소 등의 운반이 원활해진다.
운동선수들이 어느 정도 수준이상이 되면 그 실력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1-5%의 차이로 승자와 패자가 결정된다. 이때 물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서 1-5%의 실력향상이 올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특히 장거리 선수들(마라톤, 자전거 경주, 십종목 경기 등)에게 탈수가 온다면 이들의 실력이 제대로 나올 수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선수 자신들은 물론 코치들은 선수들의 영양상태는 물론 몸의 수분함유에 대하여 많은 신경을 쓰게된다.
물과 과체중 : 음식을 가려서 먹고, 운동을 적당히 하면서 체중을 빼려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을 줄이지 못하여 애를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체중을 빼려고 가진 애를 쓰고 있지만 체중이 줄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과체중은 이제 어느 한 국가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공업화된 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가려서 먹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물 부족과 과체중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라도 있는 것이 아닐까?
현대인들이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반 식당엘 가더라도 접시에 담아서 나오는 음식의 분량이 전보다 훨씬 많다. 또한 뷔페 식당이 점점 그 인기를 얻어가고 있어 일인당 소비하는 음식의 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운동을 하지 않는 문화가 체중을 늘리는데 결정적인 원인으로 등장하는데 아무도 의의를 제기할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즉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늘어나고 운동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과체중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음식물의 섭취를 조절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게되는 것을 많이 보게된다. 물론 과체중의 원인에는 정서적인 면도 들어간다. 음식을 신경안정제로 섭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즉 기분이 안 좋을 때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체중을 줄이려면 우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물을 적당히 마시면 체중이 빠지는 이유들 :
1) 우선 물을 많이 마시면 배가 덜 고프게 되면서 식욕조절에 도움이 된다. 음식에 대한 욕심이 줄어들게 된다.
2)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몸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됨으로 몸이 가벼워진다. 즉 가벼워진 몸은 피곤감과 정서불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식을 멀리하는 또 하나의 조건이 충족되는 것이다.
3) 국소 부종을 빼는데 물이 도움이 된다. 과체중인 사람들 중 부종이 와서 체중이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4) 물이 신진대사를 돕는다.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 그만큼 체중이 줄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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