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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자연치료

다 | 두드러기(urticar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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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05 03:31 조회1,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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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러기는 피부에 나타나는 반응으로 작고 창백하면서도 붉은 색의 부은 피부가 나타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피부 밑에는 혈관부종(angioedema)이 같이 있게된다. 두드러기와 혈관부종은 과민성 반응(anaphylactoid reaction)이 피부에 나타난 것이다. 


    이런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에 대하여는 약품, 벌레에 물린 경우, 주사 또는 특정한 음식, 특히 달걀, 조개류, 견과류 및 과일이 될 수 있고, 이런 물질에 접촉했을 때 거의 순간적으로 두드러기와 혈관부종이 생기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극히 소량의 물질에 접촉되면서 생명에 위협을 줄만큼 큰 반응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원인을 모르게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간염 등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 때에도 두드러기가 나올 수 있다.

 
     두드러기가 오랜 기간동안 지속될 때에는 두드러기의 원인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음식에 들어가는 특정한 양념을 항상 사용한다든 지, 아니면 화장품과 같은 특정한 화학물질에 계속적으로 접촉한다든 지 또는 항상 복용하는 약이나 영양제가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의심이 가는 약이나 화학물질을 끊어 보면서 두드러기에 어떤 변화가 오는 지 알아보는 방법도 있다. 

     만성질환으로 두드러기를 보여주는 예는 다음과 같다. 
     B-간염, 곰팡이 감염, 임파선 암, 갑상선 기능 항진증, 루푸스 등이다. 드물기는 하지만 심리적인 원인이 두드러기를 만들 수도 있다.
  
     두드러기의 최초 증상은 가려움증일 경우가 많다. 이어서 피부가 납작하게 붓게되면서 붉은 색과 하얀 색으로 변하게 된다. 두드러기는 온 몸 어느 곳에라도 다 생길 수 있으나 대개는 수 시간 안에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두드러기가 진행될 동안에 몸의 다른 부분에도 두드러기가 생기면서 지속될 수 있다. 두드러기의 크기도 수 밀리미터로부터 15 센치 이상 되는 것도 생긴다.
  
     두드러기와 함께 생기는 혈관부종은 육안으로는 볼 수 없다. 그러나 손, 발, 눈두덩, 입술, 입 안, 성기가 부으면서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으나, 인후나 기관지가 붓게되면 호흡이 곤란하게 된다. 두드러기의 크기와 심한 정도는 사람에 따라서 또한 케이스마다 다 다르게 나타난다.      두드러기가 발생했다가 수 시간 이내에 없어지고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특별한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없다. 그러나 두드러기와 혈관부종이 없어지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지면 의사의 진찰과 더불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습관(therapeutic lifestyle) : 

     현대인의 생활습성 중 잊어서는 안 되는 점으로, ‘오염된 환경’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또한 인류의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수많은 화학물질들이 범람하는 곳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몸이 이런 생소한 환경과 화학물질들이 범람하는 곳에 살면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 모르고 나타나는 것이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항원에 의해서 두드러기가 발생했는지, 그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다.
* 알로에(aloe vera) 수액을 두드러기가 난 곳에 바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두드러기가 수 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의사의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음식 알레르기가 있으면, 그 자체로 두드러기를 만들어내지만, 있던 두드러기를 더 악화시키게 된다. 음식일지를 써가면서 두드러기의 변화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특정된 음식을 알아낼 수 있게된다.
 
     음식생활
 
* 건강국물(표고버섯 6-8 개, 양파 한 개를 십자로 가른 후, 다시마 손바닥 크기 3 장을 2 리터의 물에 넣고 끓이면 나오는 거품을 거두어 낸 후에, 낮은 불로 15 분 끓인 것)에는 당화 영양소와 쿼써틴이 들어있어 두드러기와 같은 면역반응에 좋게 작용한다.
* 양파에 들어있는 쿼써틴은 두드러기에 잘 듣는다.
 
     영양소
 
* 종합 비타민/광물질제를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영양부족일 때 오는 두드러기를 막아준다.
* 쿼써틴(quercetin) 300 밀리그램 하루에 2-3번 복용한다.
* 비타민-C 500 밀리그램 매 2 시간마다 복용하면서 두드러기를 살펴본다. 비타민-C는 약하지만 항히스타민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운동 후에 기관지 천식이나 두드러기가 나는 사람은 비타민-C 2000 미리그램을 미리 복용한 후에 운동을 한다.
* 애시도필루스 및 비휘두스 우호적인 세균을 제조원이 제시하는 대로 복용한다.
* 인삼 2-5 그램을 복용한다. 인삼은 스트레스에 좋다.
 
     운동 및 스트레스
 
* 운동이 두드러기를 악화시킬 수 있음으로 두드러기가 진행될 동안에는 운동을 삼간다.
* 스트레스가 두드러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 명상법, 영상법, 점진적 이완법, 생체제어반응 등으로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시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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