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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자연치료

아 | 입 냄새(halit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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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05 02:58 조회1,1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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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지로 입 냄새는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상상으로 입 냄새가 난다고 믿는 경우도 있다. 입 냄새의 주원인은 음식 찌꺼기가 이 사이에 끼기 때문이다. 치주염 등 치아질환이나 입안의 질환들이 입 냄새를 나게 만든다. 


     가끔가다 방향성 기름이 들어있는 음식, 예를 든다면, 마늘이나 양파와 같은 음식을 먹었을 때 휘발성이 강한 이 기름이 혈액 속으로 들어간 후 폐로 가서 호흡을 통해서 입 냄새를 풍기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아무리 입안 위생을 잘 지킨다고 하더라도 입 냄새를 없애기 힘들게 된다. 

     이 밖에도 간 질환, 신장 질환, 심한 당뇨병, 폐 농양 및 중금속 중독증인 경우에도 입 냄새가 나게된다. 그렇지만 장 질환으로 오는 입 냄새는 없다. 위와 식도가 닫혀져 있기 때문에 장내에 있는 소화물들이 역류해서 입 냄새를 나게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단백질 소화에 문제가 있거나 심한 변비가 있을 때는 입 냄새가 나게된다. 장내에 있는 물질이 혈액으로 흡수되어 폐로 가게되면서 나는 입 냄새인 것이다. 이 밖에 흔한 또 한 가지의 원인으로 흡연을 칠 수 있다.

  
      드물지만 심리적인 압박으로 입에서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정신과적인 질환으로 몸의 어느 부분이 상해있음으로 냄새가 입으로 올라온다고 믿는 것이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근저에 깔려있는 심리 정신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을 보아야 한다.
 
     치료습성(therapeutic lifestyle) :

     식사 후에는 이를 닦는 습관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 잠자리에 들어가기 전에 이를 닦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치주염이나 다른 치과질환이 있을 때는 반드시 치과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입 냄새를 나게 하는 음식을 피한다.
* 치주염이나 다른 입안의 감염증이 있을 때 쓰던 칫솔은 버리도록 한다. 다른 감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평소에도 칫솔을 깨끗하게 간수하도록 한다.
* 육식은 최소한으로 줄여서 먹는다.
* 입 냄새가 다른 중대한 병을 예고하고 있는 지도 모름으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 알로에(aloe vera) 잎 수액으로 잇몸을 마사지하면서 바른다.
 
     음식생활
 
*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각종 과일, 채소 및 전곡류를 섭취한다.
* 그 중에서 파슬리(parsley)는 특히 입 냄새를 없애주는데 좋다.(서양 음식에 나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를 장식품으로 알고 먹지 않는데 사실은 본 음식을 먹은 후에 입안을 깨끗하게 해주라는 뜻으로 있는 것임)
* 계절 과일 과 바나나에 아마 씨 찻숟갈 2개를 넣고 블렌더에 갈아서 무첨가 무지방 요구르트에 얹어서 먹는다.(아침 식사로 대용해도 된다)
 
     영양소
 
* 애시도필루스(acidophilus) 및 비휘두스(bifidus) 1 캡슐 씩 매일 복용한다.
* 비타민-A 1만 5천 IU 하루에 한 번 복용한다.
* 종합 B-비타민 50 밀리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비타민-C 500 밀리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비타민-D3 1000 IU 매일 복용한다.
* 아연 25 밀리그램 하루에 한 번 복용한다.
* 밀기울, 쌀 기울 또는 다른 섬유질 제품을 복용해서 장내환경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 클로로필 분말 식탁용 숟갈로 하나를 주스에 타서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운동 및 스트레스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걷기 운동을 일 주일에 4 시간 실시한다. MET로는 일주일에 800 정도는 해야한다.
* 상상으로 오는 입 냄새라는 판정을 받으면 본인 스스로가 이를 수긍하면서 스트레스의 근본부터 없애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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