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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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05 02:21 조회4,992회 댓글0건본문
현대인들의 걱정 중의 하나인 과체중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하나의 이유임과 동시에 운동을 하지 않는 또 하나의 이유로 인해서 발생하는 심각한 만성질환이다.
음식생활과 운동생활은 같이 간다. 적당한 선에서 좋은 음식을 골라서 먹는 사람들은 대개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고, 음식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은 운동에도 게으른 편이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음식을 가려서 먹을 마음이 생기는 반면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과식을 하는 경향이 있다.
성인으로 과체중인 사람들 중 상당한 부분이 어렸을 때부터 과체중이다.
요즈음의 어린이들은 놀이터를 잃었으며, 현대문명은 어린이들로부터 운동과 놀이를 빼앗아 가버렸다. 텔레비전, 컴퓨터, 휴대폰 및 음악이 놀이와 운동을 대신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서구식 음식생활과 함께 각종 가공식품의 범람으로 인한 음식생활의 결과는 과체중으로 밖에는 갈 길이 없게 된 것이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선택적인 음식생활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생활은 어려서부터 시작해서 일생 동안 지켜야 한다.
운동만을 통해서 체중을 줄인다는 접근에는 상당한 문제가 있다. 우리의 몸의 효율성은 아주 우수하다. 적은 양의 에너지만 있더라도 상당한 양의 운동을 할 수 있게되어 있다.
예를 들어본다. 한 병의 청량음료에는 대략 120 칼로리에 상당하는 당분이 들어있다. 한 시간 정도, 천천히 수영을 할 때 들어가는 칼로리도 대강 120 칼로리 정도이다.
한 시간 운동을 한 후 목마름을 한 병의 청량음료도 대신한다면, 운동을 통한 체중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게된다. 따라서 운동만을 통한 체중조절은 별 효과를 볼 수 없게된다. 그렇다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서 절식을 할 때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다음과 같은 이유이다.
운동을 시작한 후 약 10-15분 동안은 근육이나 간에 저장되어 있는 글라이코젠(glycogen)이라는 농축된 포도당을 쓰게되면서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공급을 받는다.
그 다음에는 저장되어있는 에너지원인 지방질이나, 활발한 신진대사에 참여하고 있는 근육의 단백질로부터 에너지 보충을 받게된다.
그러나 운동 중에 있음으로 단백질인 근육은 에너지원으로 쓰여질 수 없게된다. 따라서 운동을 15분 이상 지속할 때는 저장되어있는 글라이코젠을 다 써버리고 난 후에는 지방질이 에너지원으로 쓰여지게 되면서 체중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절식을 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둔한 신진대사를 하는 지방질이 쓰여지기보다는 활발한 신진대사를 하는 근육의 단백질이 먼저 에너지원으로 쓰여지게 된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서 절식만 할 때 잃는 체중은 제일 먼저 수분이고, 그 다음에는 단백질인 근육이다.
잃고싶은 것은 지방질인데 지방질은 그대로 있으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과 근육질만 잃게된다. 결과적으로 체중은 줄어들었지만 스태미나와 지구력도 같이 없어지게 된다.
반면, 운동을 하면서 절식을 하게되면, 글라이코젠을 다 써 버리고 난 후에는 근육의 단백질보다는 저장되어있는 지방질이 에너지원으로 쓰여지게 되면서 체중이 줄어들게 된다. 바람직한 체중조절이 오게된다.
이때 운동을 하면서 절식을 하더라도 초기단계에는 체중에 큰 변화가 오지 않게 된다. 계속적인 운동으로 근육은 오히려 불어나면서 지방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지방질보다 무거운 근육질이 늘어나게 됨으로 체중에는 변화가 없게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규칙적인 운동을 계속할 때 건강에 좋게 작용하는 몸의 구성비로 변하게 된다. 여기에 더하여 근육이 늘어나게 된 결과 기초대사가 올라가게 된다.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한 것이다.
따라서 운동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지방질이 에너지원으로 쓰여지게 되면서 체중이 계속해서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즉 운동을 하는 몸은 지방질을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게되는 몸으로 되는 것이다. 바람직한 상태로 되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서 절식을 하면 체중은 줄어들지만 스태미나와 지구력은 오히려 늘어나게 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스태미나와 지구력은 근육으로부터 오기 때문이라는 간단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몸매가 좋아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지방질로 둥그렇게 되어가던 몸이 지방질을 잃게되니까 전에 갖고있던 굴곡이 나오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옳은 체중조절에는 절식은 물론 운동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줄인 체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한다. 그 이유는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을 계속해야만 적정선의 체중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게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이 체중조절의 어려움이 없게되는 이유로는,
첫째, 운동은 식욕조절에 도움이 되고,
둘째, 몸에 좋은 규칙적인 운동을 계속하면서 몸에 해로운 과식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이 생기게되고 또한 음식물 선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게 됨으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음식생활과 운동생활은 같이 간다. 적당한 선에서 좋은 음식을 골라서 먹는 사람들은 대개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고, 음식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은 운동에도 게으른 편이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음식을 가려서 먹을 마음이 생기는 반면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과식을 하는 경향이 있다.
성인으로 과체중인 사람들 중 상당한 부분이 어렸을 때부터 과체중이다.
요즈음의 어린이들은 놀이터를 잃었으며, 현대문명은 어린이들로부터 운동과 놀이를 빼앗아 가버렸다. 텔레비전, 컴퓨터, 휴대폰 및 음악이 놀이와 운동을 대신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서구식 음식생활과 함께 각종 가공식품의 범람으로 인한 음식생활의 결과는 과체중으로 밖에는 갈 길이 없게 된 것이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선택적인 음식생활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생활은 어려서부터 시작해서 일생 동안 지켜야 한다.
운동만을 통해서 체중을 줄인다는 접근에는 상당한 문제가 있다. 우리의 몸의 효율성은 아주 우수하다. 적은 양의 에너지만 있더라도 상당한 양의 운동을 할 수 있게되어 있다.
예를 들어본다. 한 병의 청량음료에는 대략 120 칼로리에 상당하는 당분이 들어있다. 한 시간 정도, 천천히 수영을 할 때 들어가는 칼로리도 대강 120 칼로리 정도이다.
한 시간 운동을 한 후 목마름을 한 병의 청량음료도 대신한다면, 운동을 통한 체중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게된다. 따라서 운동만을 통한 체중조절은 별 효과를 볼 수 없게된다. 그렇다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서 절식을 할 때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다음과 같은 이유이다.
운동을 시작한 후 약 10-15분 동안은 근육이나 간에 저장되어 있는 글라이코젠(glycogen)이라는 농축된 포도당을 쓰게되면서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공급을 받는다.
그 다음에는 저장되어있는 에너지원인 지방질이나, 활발한 신진대사에 참여하고 있는 근육의 단백질로부터 에너지 보충을 받게된다.
그러나 운동 중에 있음으로 단백질인 근육은 에너지원으로 쓰여질 수 없게된다. 따라서 운동을 15분 이상 지속할 때는 저장되어있는 글라이코젠을 다 써버리고 난 후에는 지방질이 에너지원으로 쓰여지게 되면서 체중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절식을 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둔한 신진대사를 하는 지방질이 쓰여지기보다는 활발한 신진대사를 하는 근육의 단백질이 먼저 에너지원으로 쓰여지게 된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서 절식만 할 때 잃는 체중은 제일 먼저 수분이고, 그 다음에는 단백질인 근육이다.
잃고싶은 것은 지방질인데 지방질은 그대로 있으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과 근육질만 잃게된다. 결과적으로 체중은 줄어들었지만 스태미나와 지구력도 같이 없어지게 된다.
반면, 운동을 하면서 절식을 하게되면, 글라이코젠을 다 써 버리고 난 후에는 근육의 단백질보다는 저장되어있는 지방질이 에너지원으로 쓰여지게 되면서 체중이 줄어들게 된다. 바람직한 체중조절이 오게된다.
이때 운동을 하면서 절식을 하더라도 초기단계에는 체중에 큰 변화가 오지 않게 된다. 계속적인 운동으로 근육은 오히려 불어나면서 지방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지방질보다 무거운 근육질이 늘어나게 됨으로 체중에는 변화가 없게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규칙적인 운동을 계속할 때 건강에 좋게 작용하는 몸의 구성비로 변하게 된다. 여기에 더하여 근육이 늘어나게 된 결과 기초대사가 올라가게 된다.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한 것이다.
따라서 운동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지방질이 에너지원으로 쓰여지게 되면서 체중이 계속해서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즉 운동을 하는 몸은 지방질을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게되는 몸으로 되는 것이다. 바람직한 상태로 되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서 절식을 하면 체중은 줄어들지만 스태미나와 지구력은 오히려 늘어나게 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스태미나와 지구력은 근육으로부터 오기 때문이라는 간단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몸매가 좋아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지방질로 둥그렇게 되어가던 몸이 지방질을 잃게되니까 전에 갖고있던 굴곡이 나오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옳은 체중조절에는 절식은 물론 운동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줄인 체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한다. 그 이유는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을 계속해야만 적정선의 체중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게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이 체중조절의 어려움이 없게되는 이유로는,
첫째, 운동은 식욕조절에 도움이 되고,
둘째, 몸에 좋은 규칙적인 운동을 계속하면서 몸에 해로운 과식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이 생기게되고 또한 음식물 선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게 됨으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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