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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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05 02:29 조회7,071회 댓글0건본문
평소부터 규칙적인 운동을 하던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위험부담이 없이 운동을 계속할 수 있다. 그러나 갑자기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 특히 그 동안 하고있지 않던 운동부족에 대한 보상으로 갑자기 정도이상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운동으로부터 올 수 있는 위험이 따르게 된다.
약간 부족하게 운동을 끝내는 것이 지나치게 운동하는 것 보다 훨씬 좋다. 그렇더라도 운동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운동을 할 때 원치 않는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운동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에 대하여 이를 미리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면 운동을 이로운 쪽으로만 이끌어 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를 소홀히 할 때 아주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다음의 몇 가지에 대하여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운동을 할 때 긍정적인 운동효과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1)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운동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의 충고를 들은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심폐기능을 알고 난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모든 면에서 정상적이 아니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2)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은 운동이 필수적이지만 의사의 충고를 받은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당뇨병을 오랜 기간동안 갖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동맥경화가 와 있을 가능성이 많이 있게된다.
3) 높은 콜레스테롤 낮은 HDL에도 운동이 좋게 작용하나 이런 사람들은 심장병이나 동맥경화증을 이미 갖고있을 가능성이 있음으로 의사의 충고를 받은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4) 심한 과체중인 사람들(BMI 30 이상)도 의사의 충고를 받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35세 이상 되는 사람들은 심폐기능에 대한 검사를 받은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5) 전에 심근 경색증이나 뇌졸중을 앓았던 사람들도 의사의 충고를 들은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을 앓았던 사람들은 혈액순환이나 심장에 큰 영향을 주게되는 동맥경화증이 이미 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6) 하체에 심한 관절염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수영장 운동이 적당하다. 가슴 깊이의 물 속에 들어가면 체중의 70%가 감해짐으로 무게를 지탱해야 하는 하체 관절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7) 누구나를 막론하고 앞에서 언급한대로 격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격심한 운동을 하게되면 이로부터 얻는 이익보다는 해로운 점이 더 많을 수 있다.
8) 운동 전후로 적당한 영양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게되면 유리기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때 몸에서 만들어지는 산화방지제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고 외부로부터 들여오는 영양 보충제를 통한 가외의 산화방지제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9) 운동을 통한 상해는 근육, 건, 대 및 관절에 오는 소위 연한 조직손상(soft tissue damage)과 함께 심장혈액순환 계통에 줄 수 있는 두 가지의 상해이다. 이 두 가지에 대한 예비지식을 알고 난 후에 대비하면 위험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
10) 운동이 노인들에게는 절대로 필수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운동할 수 있다는 판정을 받고 또 이에 대한 준비가 된 후에는 더 이상 늦추지 말고 즉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조금씩이라도 움직일 때마다 얻는 건강상 이득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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