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의 원인과 위험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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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3-30 03:34 조회705회 댓글0건본문
간암의 원인에 대하여 모든 것이 파악되어있지는 않다. 그러나 오래 동안 바이러스성 간염을 갖고있을 때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다음과 같은 간암의 원인들과 위험요소들을 생각해볼 수 있다.
* B-간염 바이러스와 C-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간암 발생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혈액이나 체액을 통하여 전염되는 이 바이러스들은 임신 중 산모로부터 태아로도 전염될 수 있다. 이 바이러스들의 전염력은 강하나 간암 자체에는 전염력이 없다. B-간염이나 C-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을 받고있더라도 이로부터 발생하는 증상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B-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주사는 있지만, C-바이러스 예방주사는 개발중에 있다.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이에 대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성별로 보면 여자에 비하여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견된다.
* 간암은 대부분 나이를 먹은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것이 보통이나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는 20세-50세 사이에서도 발견된다.
* 과도한 음주로 인하여 간을 상하게 되면 간암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하루에 2잔 이상씩 수년의 알코올을 마시면, 간암은 물론 다른 암 발생위험도 같이 높아지게 된다.
* 간 경화증은 간에 상처를 남기는 만성질환으로 간암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 당뇨병 및 비만증은 간암 발생위험 요소들 중의 하나이다.
* 비알코올성 지방간 역시 간암 발생위험을 높여준다.
* 철분저장 질환은 간과 다른 기관에 암 발생위험을 높여준다.
* 독소(aflatoxin)를 만들어내는, 땅콩, 옥수수 및 다른 견과류나 곡식으로부터 곰팡이가 퍼져있는 지역에서 간암 발생위험에 조심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이에 대한 위험을 제한시켜주는 대책이 마련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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