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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암 | 소아 암 이후에 발생하는 면역에 대한 늦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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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1-05 05:57 조회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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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spleen) : 수술 또는 기능상으로 비장을 제거하면, 심각한 세균감염으로 인한 생명의 위협까지도 받게된다. 현재는 전과 같은 호드킨 임파종에 대한 병기결정 개복술(staging laparatomy)을 하지는 않지만, 그런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에게는 그런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낮은 용량의 방사선 조사(21 Gy)와 여러 항암 치료제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비장 기능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골수 이식 후에 오는 기능성 무비증(asplenia)은 이식대숙주병(graft-versus-host disease)으로 진행될 수 있다.

      10세 이상 된 생존자들은 폐렴 예방주사를 매 5년마다 맞아두는 것이 좋다. 무비증인 환자는 뇌막염과 B형 인푸르엔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며, 치과 치료 전 항생제 예방투여를 해야한다. 예방으로 투여하는 항생제는 페니실린이나 광역스펙트럼 항생제가 추천되며, 이는 생존자가 5세가 될 때까지 비장제거 후 2년-3년은 지속해야 한다. 장기적인 항생제 투여를 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항생제를 투여 받지 않는 환자가 열이 나면 즉시 항생제를 투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38.5C 이상) 이런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좀 더 깊은 내용의 추천을 받은 것이 좋을 것이다.

     이식대숙주병(graft-versus-host disease)이란 다른 사람의 골수나 줄기세포 이식을 받았을 때, 이를 이물질로 인식하면 환자의 면역성이 공격할 때 생기는 병이다.  IgA 결핍, 낮은 감마글로불린혈증, 낮은 B-세포, T-세포 기능장애로 결막염, 축농증, 기관지염이나 다른 감염증으로 패혈증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면역 : 항암 치료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면역성은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임파 조직의 일부는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방사선 조사로 인하여 타고난 면역성, 흉선 세포 생선(thymopoiesis) 및 DNA에 상해를 받으면서 소아 백혈병 생존자들로부터 비정상적인 상태를 보게된다. ALL 이후 최소한 1년 동안은 예방주사를 맞더라도 항체생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으로 접종을 다시 해줄 필요가 생긴다.

     줄기세포 이식과 이로 인한 이식대숙주병(graft-versus-host disease)이 발생하게 되면, 면역성에 이상이 올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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