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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란 | 치유가 일어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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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1-05 04:29 조회6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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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치유에 대한 정의를 해 보았다. 다음에는 치유란 과연 무엇이고 치유의 실상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고 또한 어떻게 하면 치유가 일어나는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유의 실상치유의 실상은 무엇인가? 우리 몸에서 어떤 생리작용이 일어날 때 치유가 일어나게 되나?

 

1) 편해지는 마음으로 치유는 시작이 된다. 불편한 마음은 치유를 방해하게 된다. 편안한 마음은 자신을 찾고 뜻을 찾게될 때 오게된다. 큰 그림 속에 있는 나를 발견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찾으면 된다.


2) 치유의 실상을 알고 이를 추구해야 한다. 끊임없는 노력을 할 때 치유에 대하여 알게된다.


3) 주변에 의지할만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 좋은 대인관계는 치유를 수반하게 된다.


4) 몸과 마음만으로 안 된다. 영혼의 편안함이 같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다.


5) 면역성이 제대로 작용해야 치유가 일어나게 된다. 면역성은 몸 안 밖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정보수집과 이에 맞는 반응을 하게된다. 몸을 보호하고 원래 있던 모양을 유지하는데 절대로 중요한 치유기능이다.


6) 각 세포와 기관은 새로운 세포와 기관을 만들어내는 기능과 시일이 지난 세포와 기관은 없애는 기능이 있다. 줄기세포와 세포자살이 여기에 속한다. 줄기세포와 세포자살에 대하여 많은 연구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 이들에 대한 전모가 밝혀질 날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 드러나는 바에 의하면 줄기세포와 세포자살 사이의 균형이 깨어지게 될 때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줄기세포와 세포자살의 균형을 맞추게되는 것이 치유라고 할 수 있다.


7) 세포와 기관이 늙어가고 병들어 가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유리기에 의한 상해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이 서 있어야 한다. 즉 산화방지제가 충분히 있을 때 세포와 조직에 산화가 일어나지 않게 된다. 엄밀한 의미에서의 치유는 아니지만 치유가 일어날 필요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치유가 일어나는데 필요한 도움들치유에 대한 개념 다음에는, 치유가 일어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한다. 다음은 치유가 일어나는데 필요한 도움들을 줄만한 내용들이다. 치유를 길게 어렵게 풀어간다는 뜻은 치유를 이해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1) 위약의 효과가 왜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한 다음에는 심신의학에 대하여 알고있어야 한다. 우리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의 작용이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치유가 일어나는 첫 번째 단계는 치유에 대한 편안한 마음이 생겨야 한다.


2)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치유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는 것은, 마치 숲에 가서 생선을 구하는 것이(緣木求魚)나 마찬가지이다. 건강한 음식을 찾아서 먹어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 적은 양을 먹어야 한다.


3) 현대인들의 고민 중의 하나는 대량생산 방법으로 재배되는 각종 식물들을 먹어야 하는데 있다. 희석이 되어 있거나 환경오염물질로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보충작업을 해 주어야 한다.


4) 치유가 일어나야 될 상태로 들어가게 되는 원인들 중의 한가지가 산소 유리기로 인한 산화작용이다. 이 산소 유리기의 산화작용은 우리의 몸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따라서 우리 몸에서는 산화방지제를 스스로 만들어 내고있다. 그러나 우리 몸에서 만들어 내는 산소 유리기가 부족했을 때 이를 보충해 주어야 한다. 산화방지제에 대한 대책은 선택적일 수 없고 어디까지나 필수적인 조처인 것이다.


5) 우리의 몸은 움직임을 전제로 해서 만들어 진 것이다. 현대인들의 생활은 움직이지 않고 살아가는 특징을 갖고있다. 어떻게 얼마나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함은 물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의지도 같이 갖고있어야 한다.


6) 심신의학 중에 정신신체의학(psycho-somatic medicine)이란 것이 있다. 스트레스가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학인 것이다. 스트레스는 모든 병을 악화시킬 수 있고 또한 많은 병을 유발시킨다.


7) 수면에는 5단계가 있다. 3-4단계의 깊은 수면을 델타 수면이라고 부른다. 이때 자연 성장 호르몬이 나오면서 치유가 일어난다. 양질의 수면을 잘 때에나 3-4단계를 지나서 5단계까지 가는 수면이 된다. 5단계 수면인 REM 수면 중에 꿈을 꾸게 되는데 꿈 중에는 치유와 관계된 내용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양질의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은 건강유지에 절대로 필요할 뿐 아니라 치유가 일어나게 되는 최소한의 조건이 된다.


8) 좋은 습관은 치유가 일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9) 좋은 의식(儀式, ritual)은 치유가 일어나는데 절대로 필요하다.


10) 음악은 의식에도 필요하지만, 좋은 음악은 치유가 일어나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11) 솔직한 글을 쓰면 치유가 일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12) 남을 용서해줄 때 치유가 일어난다.


13) 삶의 의미를 찾을 때 치유가 일어난다.


14) 믿음이 있고, 영혼이 건강하게 될 때 치유가 일어난다.


15) 기쁨과 감사의 인생을 살아갈 때 치유가 일어난다.


16)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을 때 치유가 일어난다.


17) 평생 학습노력은 치유가 일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18) 긍정적인 말을 할 때 치유가 일어난다.


19) 유도 영상법(guided imagery)은 치유가 일어나게 됨을 도와준다.

   

   치유를 한 마디로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위에서와 같이 길게 설명할 수밖에는 없었다. 치유는 여러 각도에서 조명해 볼 수 있다. 

 

   치유란 병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만 의미하지 않는다. 치유란 병으로부터 오는 속박으로부터 벗어나는 태도를 갖게될 때부터 오는 것이다. 치유는 여러 방향으로부터 오게된다. 특히 대인관계는 치유에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대인관계로부터 오게되는 감정적인 요소는 물론 사회참여로부터도 치유가 오게된다. 


   치유 중에서 가장 높은 차원의 치유는 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을 유지하는 길이다. 병의 압축을 의미한다.

 

   어떻게 하면 병에 걸리지 않게 될 것이며, 설령 병에 걸렸더라도 어떻게 하면 치유가 일어나는지에 대한 내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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