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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2-24 07:52 조회614회 댓글0건본문
음식은 산소 다음으로 생명유지에 절대로 필요하다. 절대로 음식이 암 발생을 억제하는데 전부는 아니다.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스에 대한 해결책은 암 예방을 필두로 해서 건강 전체를 지키는데 절대로 필요한 사항이다.
앞으로 암 예방치료제가 나올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최소한 몇 십 년이란 세월이 지나야 될 것이다. 또한 암 예방치료제 나오더라도 이로부터 오는 부작용이 있을 것이고 또한 가격이 아주 높을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음식물에 대하여 많은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채식이 왜 인간의 몸에 좋게 작용하는지에 대하여도 알아보기로 한다.
채식위주로 되어있는 인간의 몸 구조
인간들은 육식이 위주가 아니고 채식위주의 몸 구조를 갖고있다. 다음의 몇 가지 사실들을 보면 인간은 그 몸의 구조부터 채식위주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게된다.
첫 째, 인간의 이는 모두 32개이다. 그중 문 치는 8개로 주로 끊는 작용을 한다. 어금니는 모두 20개로 음식을 잘게 가는 일을 한다. 형식적으로 있는 4개의 견 치는 살코기를 베어내는 역할을 한다. 즉 32개 있는 이의 대부분은 채식을 처리하기 좋게 되어있다.
둘 째, 인간의 턱은 상하로도 움직일 수 있으나 좌우로도 움직일 수 있는 구조를 갖고있다. 사자나 개의 턱은 상하로만 움직일 수 있게되어 있다. 육식동물들은 씹을 필요가 없이 베어서 삼키면 된다. 그러나 소나 말의 턱은 인간의 턱과 같이 상하는 물론 좌우로도 움직일 수 있다. 즉 어금니로 채식을 갈아서 잘게 부술 수 있는 턱의 구조를 갖고있다. 즉 인간의 턱도 채식위주의 기능을 갖고있다.
셋 째, 인간의 손톱이나 발톱은 날카롭지 못하다. 다른 동물을 잡기보다는 식물들을 채집하기에 좋게 되어있다.
넷 째, 인간의 침에는 아밀레이즈(amylase)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있다. 이 효소는 탄수화물을 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즉 탄수화물은 입에서부터 소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런데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아밀레이즈는 육식동물이나 잡식동물에게는 볼 수 없는 인간특유의 소화효소이다.
다섯 째, 들어 온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창자의 길이를 비교해 보기로 한다. 육식동물들은 창자의 길이가 몸길이의 약 3-6배정도 된다. 잡식동물들은 이 보다 약간 더 길어서 4-6배 정도가 된다. 그러나 채식동물들은 10-12배나 된다. 인간 창자의 길이도 10-12배정도 되어 채식동물과 같다.
여섯 째, 인간의 몸 구조 중 뇌를 볼 때 인간은 채식을 해야만 살 수 있음을 알 수 있게된다. 왜냐하면, 뇌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포도당만 그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음식을 섭취하지 못 할 때, 인간의 두뇌는 지방을 써서 그 기능을 발휘한다. 그렇더라도 최소한 30%는 포도당이어야 한다. 이때의 포도당은 몸의 근육으로부터 오는 단백질로부터 얻어진다. 음식을 섭취하지 못 할 때 체중이 줄어들게 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런데 포도당은 채식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의 음식은 채식이 주가 되어야 모든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게 되어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와서는 채식의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그 공간을 단백질과 지방질이 채우고 있다. 어떤 채식과 육식의 비율이 건강에 가장 좋은가에 대하여는 어느 누구라도 자신 있게 주장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
여기서 비과학적이기는 하지만, 인간의 치아구조를 보면서 채식과 육식의 비율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게 된다.
인간의 치아구조는 육식을 의미하는 견치는 4개이지만 채식을 의미하는 다른 치아의 숫자는 28개가된다. 이는 1 : 7의 비율이다. 즉 육식과 채식의 비율을 1 : 7로 칠 때 육식은 전체 음식의 12.5%만 섭취하라는 뜻이 된다. 육식을 많이 섭취하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변비가 생기고 정신이 혼미케 되면서 여러 가지의 성인병들이 발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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