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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 및 재발방지

암예방하기 | 에너지 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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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2-01 06:29 조회4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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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발란스란 상당히 생소한 언어이다.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도 에너지가 필요할 것이며, 이때 에너지 수급에 균형이 맞아야 건강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에너지 공급은 음식물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들여 온 에너지는 기본적인 생명유지 현상에 쓰여지고(기초대사=BMR), 몸을 움직이는데 쓰여지는데, 자라나는 아동들에게는 성장에도 쓰여지게 된다. 이 사이의 균형이 맞아야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필수라는 새로운 개념인 것이다.


  에너지 공급에는 각종 음식물들 이외에도 각종 음료수들도 포함되면, 에너지가 쓰여지는 곳으로는 기초대사, 신체활동 및 성장 이외에도, 발열상태 및 몸의 신체구성에 따라서 에너지가 덜 또는 더 쓰여지게 된다. 암이 문명병인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문명의 발달은 필연적으로 음식문화를 포함한 모든 면에 풍요로움을 가져왔다. 여기에는 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편리한 문명기계들의 등장으로 이제는 덜 움직여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과체중 또는 비만증으로 고생하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추어 각종 암 발생이 전에 비하여 극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즉 에너지 발란스가 깨어지는 현상과 암 발생이 맞물려 가는 것은 아닌가라는 질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각 대학과 연구기관에서는 에너지 발란스와 암 발생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 알아낸 것은 에너지 발란스가 깨어지면서 과체중과 비만증이 각종 암 발생을 촉진시킨다는 보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는 비만증과 연관된 여러 암들의 발생에 대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혀내고 있다. 비만증은, 여자들에게는 유방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대장암, 신장암, 간암, 담낭암, 췌장암, 식도암 및 혈액 암들의 발생이 더 현저하고, 남자들에게는 전립선암, 대장암, 신장암, 간암, 담낭암, 췌장암, 식도암 및 혈액 암들이 더 발생한다는 것이다.

  에너지 발란스와 암 발생에 관하여도 다른 장을 마련하여 좀 더 자세한 기술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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