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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면역 | 면역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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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2-24 07:59 조회6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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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몸은 수많은 미생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는데, 세포단위, 조직단위 또는 기관단위에 면역이 없다면, 이런 외부로부터의 침입자들을 막아내지 못할 것이다. 면역이 목표로 하는 외부 침입자들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는 물론 기생충 등이 된다.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자신이 아닌 모든 물질들을 항원이라고 부른다. 

    항원은 자신의 것이 아닌 다른 세포, 박테리아, 바이러스, MHC 표식 단백질 및 심지어는 다른 생물로부터 올 수 있는 단백질이 포함된다. 면역 반응을 시작시킬 수 있는 항원내의 표식물질을 항원 결정인자(epitope)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이런 물질들의 침입이 있게되면 면역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장기 이식을 받았을 때 거부반응이 발생하는 이유인 것이다.

    면역을 설명하는 가장 간단한 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몸에 필요가 없는 몸 안팎의 모든 이물질을 제거시킴으로 순조로운 생명현상을 이어갈 수 있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는 각종 세균은 물론 암 세포나 이식된 장기 등이 다 포함된다. 이는 마치 군대나 경찰의 업무처럼 보인다. 겉으로 보면 비교적 간단한 업무라고 볼 수 있다. 불필요한 것들을 잡아서 제거해주는 임무임에는 틀림없으나 말처럼 그렇게 쉽지만은 아닌 것이 면역이다.

    면역의 내용이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다는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 본다면, 면역에 대하여 아직도 모르는 면들이 많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면역에 어떤 문제가 있기에 암이 발생하고, 세균감염은 물론 자가면역질환 까지도 발생하게 되는지, 또 왜 그런 병들이 발생할 때 어떤 조치를 취해야 면역성을 되돌려 정상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을 지에 대하여는 모르는 점들이 많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항원라고 하며, 여기에는 세균, 바이러스 및 다른 미생물이 포함되며, 암도 여기에 포함된다. 항원에는 꽃가루나 음식물도 포함될 수 있다. 건강한 면역이라면, 이런 이물질들을 확인해낸 다음에 여러 면역 방어체계를 동원하여 공격에 들어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면역반응이 잘못될 수도 있게 된다.

    자가면역질환은 면역이 자신의 몸을 공격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고, 면역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침입한 세균이나 이물질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게 되며, 이물질을 공격하면서 주변조직에 문제를 발생시키게 되면 알레르기로 발전하게 된다.

    면역의 최일선에 있는 것은 온 몸을 덮고있는 피부와 점막으로 기계적인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 기능이 제대로 보존되어 있은 한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세균이나 이물질은 체내로 들어오기 어렵게 된다. 한 예로, 심한 화상을 입은 경우에 세균감염이 우려되는 이유는 기계적인 방어망에 허점이 생겼기 때문인 것이다. 더 나아가 이 방어망에는 특수한 효소가 있어 세균을 파괴시켜버림으로 튼튼한 피부와 점막을 갖고있다면 이중으로 세균의 체내 침입을 억제시켜주게 된다. 눈물, 침, 소화기 분비물과 같은 것이다.

    면역체계의 다음으로 있는 것이 면역세포와 용해된 물질들이다. 면역세포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혈구로 이중에는 거대세포, 중성세포, T-임파구 및 B-임파구 등이 다 포함된다. 혈액 내에는 물론 온 몸의 조직에 골고루 퍼져있으면서 체 내외의 이물질을 감시하고 확인한 다음에 이를 처리해버리게 된다.

    다음에는 용해된 물질들이 있다. 용해된 물질들에는 항체, 보체, 단백질 및 사이토카인(cytokine)이 포함된다. 여기에 용해된 물질은 전달자 역할을 하면서 다른 면역기능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기도 한다.

    이와 같이 다른 면역 기능들은 면역성이 제대로 작용하는데 절대로 필요하게 된다. 

    즉 면역은 다음의 세 가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함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첫 째, 면역적 기억(immunologic memory), 둘 째, 특수성(specificity) 그리로 셋 째로 체계적인 반응(systemic action)이다. 그리고 그 내용으로는 조우(encounter), 확인(recognition), 임파구 활성(activation of lymphocytes), 배치(deployment), 구분(discrimination) 및 조절(regulation) 등이 포함된다.

 

주 조직적합 복합체(MHC) : 또한 주요 조직 적합 복합체(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MHC)는 면역 기능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맞고있으면서 자신과 자신이 아닌 것을 구별해내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렇게 면역에는 여러 기능들이 있으면서 상호작용을 하게된다. 면역이 갖고있는 여러 기능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과 이물질을 구별해낼 수 있는 능력이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세포의 표면에는 이물질과 자신을 구별해 낼 수 있는 단백질을 갖고 있어, 정상적으로 작용하는 면역은 자신을 구분해낼 수 있는 표식을 인지하면서, 공격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를 두고 주 조직적합 복합체라고 부른다. 

    이때 외부로부터의 MHC가 있게되면 이를 항원으로 인식하게 되면서 면역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주 조직적합 복합체를 인간 백혈구 항원(Human Leukocyte Antigen=HLA)이라고도 부른다.

    일란성 쌍생아를 제외하고는 몸 속에 있는 모든 세포는 MHC 표식 단백질은 사람에 따라서 다 다르다. 사람의 MHC는 마치 혈액형과 같다. MHC는 모든 세포에는 200여 가지의 변형으로부터 6 가지의 표식 단백질이 있는 1 등급 단백질(Class I proteins)과 특수한 세포에만 있는 230 가지의 변형으로부터 8 가지의 표식 단백질이 있는 2 등급 단밸질(Class II proteins)로 나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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