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운동 | 요약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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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1-16 06:32 조회602회 댓글0건본문
신체활동을 늘리게 되면 몇 가지 중요한 암들의 발생위험도를 낮추어주게 된다.
대장암과 유방암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볼 수 있는 현상이나, 다른 암들, 예를 든다면, 폐암과 자궁내막암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중간 정도 또는 강한 정도의 강도로 신체활동을 하루에 30-60분 정도 하게 될 때, 대장암과 유방암 발생위험도를 낮추는데 현저하게 작용하게 된다. 신체활동이 대장암(30%)에 미치는 영향이 유방암(20%)에 미치는 영향에 비하여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신체활동이 암 발생위험도를 낮추는 기전은 체중감량으로 이한 지방질의 영향을 축소시키면서 다른 호르몬과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으로부터 오게된다. 이는 무작위추출 방식으로 이어진 연구조사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암 생존자들이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면,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신체 체력이 올라가게 된다는 강한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신체활동을 통한 암의 재발을 예방하고 암으로 인한 생존율에 관한 내용의 연구조사 결과는 미약한 편이다.
그러나 2006년도에 미국의 암 사회(American Cancer Society)는, 하루에 중간정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30-60분 동안 일주일에 5 일에 걸쳐서 하게될 때, 암 생존자들이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다를 수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항암치료를 끝낸 암 생존자들이 심장혈관 운동을 하는 것이 다른 건강한 사람들에 비하여 다를 필요가 없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있는데, 이는 생리적인 이유와 함께 심리적으로 항암치료에 심장혈액순환 운동은 물론 근육저항운동 및 신축운동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신체활동과 암에 관하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몇 가지 암에 대해서 뿐 아니라 암 전반에 걸친 연구조사의 필요성과 함께 신체활동의 어떤 생리적인 기전이 암과 연관되어있는지에 대한 연구도 있어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운동량, 운동 종류, 운동 회수와 여러 종류의 암들에 대하여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도 철저한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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