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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 및 재발방지

제2의암 | 소아 암 이후에 발생하는 비뇨기계에 대한 늦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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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1-05 05:59 조회6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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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에 대한 방사선 조사, 신장 절제술이나 특정한 항암제(cisplatin, carboplatin, ifosfamide) 치료는 나중에 신장 상해와 고혈압을 초래할 수 있게 된다. Cisplatin은 사구체나 세뇨관(tubule)에 해를 끼치면서 사구체 여과 속도(GFR)의 감소와 함께 전해질 낭비(특히, 마그네시움, 칼시움 및 칼리움)로 이어진다. 

     대략 50%의 환자들이 장기간에 걸친 저 마그네시움혈증을 경험하게 된다. Ifodfamide는 사구체와 세뇨관에 독성으로 작용하면서 신세뇨관 산증(renal tubular acidosis)과 환코니(Fanconi) 증후군 및 근위 세뇨관 결함(proximal tubular defect)을 일으키게 된다. 높은 용량의 메토트렉세잇 역시 신장에 상해를 입힐 수 있다.

     신장에 방사선 조사를 받으면 3-12개월 후에 방사성 신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 방사선 조사가 20 Gy를 넘으면 심각한 신장병을 일으키게 된다. 이 밖에도 신장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다른 치료방식에 대하여도 이를 신중하게 알아 본 후에 치료를 받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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