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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암 | 소아 암 치료 후에 오는 늦은 효과(late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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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1-05 05:54 조회4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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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0년간, 소아 암에 대한 극적인 치료의 개선과 발전이 있어 성인으로 살아남는 장기 생존율이 80%로 기대된다. 생존을 가능하게 한 치료는 장기간에 걸친 건강상의 문제점들도 야기하며 이를 지발 효과라고 부르기로 했으며 이에 대하여 여러 각도로 조명해보기로 했다.

    연구조사에 의하면, 소아 암 치료를 받은 후 성인으로 된 다음의 지발 효과로 60%로부터 거의 90%가 한 가지 이상의 만성 건강상태를 갖고있으며, 20%-40%가 심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병발증으로 고생을 하게된다. 이점을 감안하여 지발 효과를 줄여주기 위한 소아 암 치료 시 임상적, 생물학적 또는 유전적인 요소에 대한 위험을 감안한 접근 방식이 채택되기도 한다.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면, 첫 10년 동안은 그리 심하지 않지만, 나중에는 내분비, 생식기계, 근육골격 및 신경 기능에 오는 문제로 삶의 형태를 바꾸는 병적인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사망률 : 암 재발 및 난치 암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다. 암으로 인한 내용 이외에도 심장이나 폐의 독성으로 인하는 경우도 따라온다. 그러나 이로 인한 사망률은 점차적으로 내려가고 있다. 지발 효과 중 흔한 것은 성장장애, 기관 기능 및 생식능력 장애와 함께 자손들의 건강 및 이차적인 발암 현상을 들 수 있다. 여기에 사회심리학적인 문제와 적응능력으로부터 오른 문제점들이 있을 수 있다.

    사망률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로는 암과 관련된 사항으로 암의 위치, 암으로 인한 기관기능장애 및 기계적인 요소가 있고, 치료와 관련된 사항으로는 방사선 조사, 항암제 사용, 수술, 혼합된 치료방안 및 혈액에 관한 내용일 수 있고, 환자 자신의 성별, 나이, 발달상태, 유전적인 요소, 치유능력, 치료로 인한 이차적인 기능장애, 암 발생 전의 건강상태, 사회경제적인 여건 및 건강 습관 등이 중요하다.

암 생존자 돌봄 : 소아 암 생존자들을 위한 돌봄의 단체들이 여럿 있다.(Children's Oncology Group=COG, American Society of Pediatric Hematology/Oncology, International Society of Pediatric Oncology, the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the  및 Institute of Medicine) 최초의 암과 관련된 평생에 걸친 조기발견, 예방 및 치료, 유전, 생활습성 및 동반질환에 대한 계획이 서 있어야 하며, 이에 대한 교육은 물론 종사하고 있는 직업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소아 암 치료, 특히 뇌 중추신경 근처에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감각, 운동 및 인식기능에 지장이 올 수 있으며, 그 결과 기능 면에서 교육면에서 직업 선정 면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뇌에 25 Gy 이상의 방사선 조사를 받으면 나중에 높은 실업 가능성이 올라간다고 한다.

   소아 암 생존자들은 건강한 생활습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 과도한 음주 및 마약과 같은 습관은 장기에 독성을 초래함은 물론 암까지도 생길 수 있다. 여기에 운동부족과 좋지 않은 음식생활까지 겹친다면, 심장, 폐 및 신진대사에 악영향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아 암 생존자들은 추천되고 있는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다. 비록 88.8%의 높은 어떤 식으로든지 생존자 의학적 돌봄을 받고는 있지만, 31.5%만이 최초의 암에 초점을 맞춘 돌봄을 받고있고, 17.8%만이 생존자에 초점을 둔 돌봄을 받고 있다고 한다.(CCSS) 같은 조사에 의하면, 소아 암 후 발생할 수 있는 제 2 암들인 유방, 대장 및 피부암 발생에 대한 감시가 소홀한 편이라고 한다.

     소아 암 생존자들을 위한 모든 전문가들에 의한 장기간에 걸친 돌봄과 감시 기능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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