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운동 | 신체활동이 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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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1-16 06:27 조회617회 댓글0건본문
신체활동이 암 생존자들에게 미치는 여러 가지의 결과에 대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삶들이 암 생존자들에게 줄 수 있는 신체활동의 지침과 같은 것을 원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아래 나오는 내용들은 운동이 최근 또는 장기적인 효과에 어떤 결과를 가져다주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면서, 암 생존자들에게 질적이면서 또한 양적인 신체활동에 대한 추천과 지침에 대한 것으로 되어있다.
1995년부터 이루어진 대부분의 연구조사(n=22)는 신체활동의 양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다만 한 건의 연구조사만이 신체활동에 대한 운동량 반등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 다음에 나오는 내용들의 기준은 걷는 운동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생리적인 면과 심리적인 효과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가) 심폐 체력(cardiorespiratory fitness) : 신체활동이 심폐 체력을 증진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암 생존자들이 받는 여러 가지 치료가 심폐기능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볼 때 신체활동이 심폐 체력에 끼치는 긍정적인 면은 각별한 중요성을 갖고있다고 볼 수 있다. 2005년 이후에 실시했던 여러 연구조사는 신체활동이 대한 영향에 대한 결과를 말해주고 있다.
유방암 생존자들에게 실시한 6 분간의 걷기로부터 답차 걷기까지 다양한 신체활동은 통계학적인 의미를 내포한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 다른 신체활동에는 걷기 이외에 타이치, 집에서 하는 운동 및 체육관에서 하는 운동 등이 포함되었고, 한 번에 20-40 분간의 중간정도 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3번 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나)근력 및 지구력 : 대부분의 항암 치료는 지방질의 증가와 함께 근육질의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여기에 항암 치료를 받게되면, 신체활동도 같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 보통이면서 몸 전체의 컨디션이 내려가게 된다. 따라서 암 생존자들에게는 근력을 유지하면서 체력과 지구력의 향상을 모색해야 한다.
여기에 근육저항 운동을 통한 근력향상과 체력과 지구력을 올려주는 장치가 필요하게 된다. 유방암 생존자들에게 실시한 연구조사의 결과는 이런 운동이 지구력과 체력을 증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 신축성(flexibility) : 암 수술을 받게되면, 수술흉터 등으로 인한 몸 기능에 변화가 올 수 있다. 유방암과 대장암 생존자들에게 실시한 타이치, 사교춤, 유산소 운동, 요가 및 앉아서 뻗치는 운동(sit and reach) 등은 이들의 근육 신축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 임파 부종(lymphedema) : 수술이나 방사선으로 임파선을 제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결과 임파액의 순환에 지장을 주게되면서 임파 및 체액 균형 임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게된다. 유방암을 비롯하여, 머리과 목의 암, 색소암, 생식기 암, 대장암 및 방광암 치료 직후 또는 몇 년 후까지도 임파 부종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임파 부종은 유방암 생존자들의 6-50%가 경험하게 되며, 몇 개의 임파선을 제거했는지, 방사선 치료인 경우에는 얼마나 강한 방사선 조사를 어느 기간동안 했는지 따라서 달라진다. 하지에 생기는 임파 부종 역시 사타구니(groin)나 후복강(retroperitoneal) 내의 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에 생기게 된다.
임파 부종과 운동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팔 둘레를 재어가면서, 이 둘 사이의 연관을 알아본 연구결과가 있다. 그 결과는 최소한 운동이 임파 부종의 발생을 악화시키지는 않는다는 것이었다. 유방암 생존자들의 유방암으로 인한 임파 부종에 관한 연구조사 이외에, 다른 암들에 대한 운동과 임파 부종에 대한 연구조사는 따로 없었다.
마) 체중 변화 :유방암 환자들은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에 근육질은 줄어들고 지방질이 늘어나는 체질변화가 많이 오게된다. 다른 암 생존자들에게 오는 체질 변화에 대하여는 별로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암 생존자에게 올 수 있는 부정적인 체질 변화는 피해야 한다. 하여튼 암 생존자들에게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다.
바) 삶의 질 : 운동과 삶의 질에 대한 많은 연구조사들이 있다. 이 연구조사들에 의하면, 암 생존자들이 운동을 하게되면, 삶의 질에 향상이 온다는 것이다. 운동은 정상적인 건강을 갖고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만 높여줄 뿐 아니라, 암 생존자들에게도 운동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게된다.
사) 피로감 : 암 생존자들이 겪은 피로감은 다른 사람들이 겪는 피로감에 비하여 그 정도와 지속되는 기간에서 비교가 되질 않는다. 1995년부터 운동과 암 생존자들의 피로감에 대한 연구조사가 있어왔다. 대부분의 연주조사들은 운동을 통한 피로감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고하고 있다. 어떻게 운동이 피로감을 도와주는지에 대한 기전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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