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역사 | 암 치료에 면역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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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2-22 15:12 조회2,138회 댓글0건본문
암 세포에 대한 생물학적인 이해가 깊어지면서 세포가 자라나는데 어떤 자연적인 신호들이 오가는지에 대한 흉내를 내는 생물학적인 치료제가 생기고 있다.
이런 치료법들(Biological Response Modifier=BRM therapy, biologic therapy, biotherapy, immunotherapy)이 몇 가지 암들에게 효과적으로 듣는다.
몸 안에서 자연으로 만들어지는 이런 생물학적인 치료제를 실험실에서 만들어낼 수 있다.(interferons, interleukins와 같은 다른 사이토카인들) 이런 제제들을 환자에게 투여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면역반응을 흉내내거나 영향을 주게된다. 암 세포의 성장에 간접적으로 작용하거나 건강한 세포들이 암 세로를 통제하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이런 생물학적인 치료과정에서 발견한 것으로, 암 세포의 항원에 대한 항체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다. 처음에는 이런 암 세포에 대한 항원으로 암 진단에 사용하였으나 이제는 이런 항원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암 세포를 공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970년도 기술로 만들어진 단일 클론 항체의 대량생산으로 암 세포의 특정한 화학적인 부분에 대하여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대한 기술의 진보로 인하여 좀 더 효과적인 단일 클론 항체 치료제(rituximab=Rituxan, trastuzumab=Herceptin)가 1990년대에 사용허가를 받고 현재 임파종과 유방암 치료에 쓰여지고 있다. 단인 클론 항체를 이용한 더 많은 약들이 개발 중에 있다.
과학자들은 암 세포에 대한 인체의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예를 든다면, 2009년도에 임파종 연구를 통하여 환자의 암 조직으로부터 만들어진 개인 맞춤형 백신을 개발하였다. 이런 백신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생존기간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연장되었다는 것이다.
2010년, FDA에서는 더 이상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전이를 간 전립선암 치료에 쓰여지는 암 백신 Sipuleucel-T=Provenge)의 사용허가를 내어준 바 있다. 이 방면에서는 최초의 암 백신이라고 볼 수 있다.
암 예방에 쓰여지는 백신과는 달리 Provenge는 몸의 면역기능을 올려줌으로 암 세포를 공격하는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치료제로 암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지만, 생존기간을 연장시켜주며, 삶의 질을 높여주게 된다. 암 치료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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