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영양에끼치는영향 | 암이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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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3-30 03:35 조회2,550회 댓글0건본문
암으로 인한 신진대사에 오는 변화는 영양상태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악액질이라고 부르는 이 상태는 진행된 단백질 열량 영양부족(protein calorie malnutrition=PCM)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체중감소, 근육 소모 및 낮아진 삶의 질로 특징 지워진다.
암으로 인한 체중감소는 폐, 췌장 및 위 및 식도의 암에 오는 고형 암(solid tumor)으로부터 자주 볼 수 있는 반면에 유방암 및 대장암에서는 그리 자주 볼 수 없다. 식욕부진이 있기 마련이지만, 에너지 적자 하나만으로는 악액질의 원인에 대하여 전체적인 설명이 안 된다.
다음의 몇 가지 이론이 있다. 사이토카인, 신경전도물질, 신경펩타인, 및 암으로부터 유래된 요소들이 이와 같은 증후군을 만들 것이라는 이론인 것이다.
숙주의 조직으로부터 오는 물질들인, 종양괴사인자-알파, 인터루킨-1, 인터루킨-6, 인터페런-감마 및 백혈병 방해요소, 또는 다른 요소들(lipid-mobilizing factor, proteolysis-inducing factor)이, 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야기시킨다고 보는 것이다.
악액질을 갖고있는 사람들로부터는 탄수화물, 지방질 및 단백질 대사에 이상이 있음을 보게된다. 암으로부터 포도당 섭취와 산화 및 당분해 작용에 방해를 받게되는 것이다. 악앨질을 갖고있는 사람에게 보다 나은 영양공급을 해주더라도 큰 변화를 보기 어려운 점으로 보아, 악액질의 원인은 암으로부터 오는 요소와 함께 면역기능의 문제로 인한 정상을 벗어난 신진대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연구조사들이 보여주는 것은, 기초대사율(basal metabolic rate)로 생존에 대한 예후를 가늠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암이 진행되면서 기초대사율은 점점 떨어지면서 악액질로 발전하면서 장기간에 걸친 생존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기초대사율에 대한 전반적인 모습은 볼 수 없지만, 기초대사율이 높아진 경우란, 소아암, 유방암, 폐암 및 영양부족상태 및 다른 몇몇 암들로부터 관찰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영양공급과 함께 근육질과 피하지방층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어렵지만, 신진대사율에 변화를 가져오면서 삶의 질과 생존율을 높이도록 해보아야 한다.
영양검사과정을 통하여 시기를 잃지 않는 영양 치료를 실시하면, 환자의 상태가 좋아질 수 있고, 이로 인한 증상과 부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악액질에 대한 치료로 몇 가지의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이들의 목적은 식욕증진과 체중을 유지시켜주는 것이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악액질에 쓰여지는 약들도 있으나 악액질에 대하여는 어디까지나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접근이 있어야 할 것이다.
암이나 암 치료로부터 오게되는 체중감소는 암과 암 치료로부터 오게 되는 여러 증상들과 부작용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적당한 영양제나 약물로 증상을 치료하면서 부작용을 완화시켜주면 악액질로까지 발전하지 않게 된다.
다음과 같은 약들이 있다.
megestrol acetate, medroxyprogesterone : 식욕증진과 체중증가에 효과
dexamethasone, prednisolone : 단기간 식용증진은 가능하나 체중증가에는 효과없음. 장기간 사용은 근육 및 면역약화
dronabinol : 임상적인 효과는 미지수
cyproheptadine : 체중에 대한 효과 미지수. 진정효과에 조심
mirtazapine, olanzapine : 임상적인 데이터 부족
thalidomide, pentoxifylline, melatonin, omega-3 FA : omega-3 및 thalidomide 효과 기대
oxandrolone, nandrolone decanoate, fluoxymesterone : 근육 동화제로 사용되나 식욕증진에는 제한적
구강 치료제, 진통제, 하제 및 설사 치료제로 여러 가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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