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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란 

암이란

암의역사 | 21세기에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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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2-22 15:13 조회2,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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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에 대한 생물학적 지식이 쌓여가면서 암 예방, 암 조기발견 및 암 치료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게 되었다.

   과학자들은 지난 20년에 걸쳐서, 암에 대하여 괄목할만한 이해의 진전과 과학적인 발전을 이루어내었다. 이런 발전은 전부터 있어오던 여러 가지 기초적인 사실들을 기반으로 해서야 가능한 바 있으나, 앞으로도 알아내어야 할 부분도 많이 있다. 암에 대하 연구조사는 많은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다음의 몇 가지에 대한 기대가 가장 두드러지고 있다.

 표적 치료의 중요성 : 암에 대한 생물학적인 지식이 쌓여가면서 과학자들은 표적 치료에 쓰이는 약들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단일 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y) 및 소 신호 경로 억제제(small signal pathway inhibitors)에 이어서 과학자들은 다른 약제(antisense oligodesoxynucleotides and small interfering RNA=siRNA)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표적치료제들은 PARP 억제제라고 부른다. 암 세포는 항암 치료로 상해를 입은 자신의 DNA를 수선하는데 쓰여지는 물질이 바로 PARP인 것이다.(PARP=poly(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 최근의 유방암에 대한 연구에서 보여준 것은 PARP를 억제했더니 암 세포들이 치료에 더 예민해지면서 결국은 암 세포의 사멸로 이끌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BRAF는 흑색종 환자들의 절반 가량에서 볼 수 있는 돌연변이 결과 오게 된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유전인자이다. 바로 이 점을 노린 약(vemurafenib=Zelboraf)이 있다. 이 약은 수술이 불가능한 흑색종 환자의 생존을 연장시켜 준다.

 나노 기술 : 극히 작은 단위인 나노 단위는 암의 위치를 알아내면서, 새로운 방법으로 약을 암 세포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필요하게 된다.

 로버트 수술 : 로버트의 팔을 빌려 외과의사가 도달할 수 없는 곳에 있는 수술부위에 대한 수술을 통제할 수 있는 기술로 이미 전립선암 치료에 쓰여지고 있다.

 발현측면(expression profiling) 및 단백질학(proteomics) : 유전인자가 어떻게 발현되는지 알아보면서 이로 인한 단백질의 내용을 알아보면 특정한 암의 성질을 알아내는데 도움이 된다. 암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이다.

                    <references American Cancer Society National Cancer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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