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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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20 02:25 조회6,151회 댓글0건본문
암이란 용어는 약 200가지의 질병을 하나로 묶어서 표현한 것인데, 암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암은 아무런 통제를 받지 않고 제멋대로 자라나는 특성과, 둘째로 암은 주변 조직을 침범하면서 해를 입힐 뿐 아니라 몸의 먼 곳까지 전이를 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있는 질병이다. 실제로 세포는 몸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로 암 세포가 발생하는 곳이 바로 세포단위인 것은 말할 나위 없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몸을 해치는 것이 바로 암 세포라고 볼 수 있다.
모든 세포는 각각 맡은 바 임무가 있고, 규칙적으로 세포분열을 하면서 정한 때가 되거나 상하면 자연스럽게 죽어버리고, 그 자리에는 새 세포가 자리잡게된다. 새 세포가 생기는 과정에서 잘못된 유전물질이 생기면서 변형된 세포가 생기면 그 과정에서 암세포가 발생 할 수 있게 된다.
암 중에는 인간의 상피세포(몸의 가장 바깥 부분은 물론 내부 기관의 겉을 싸고있는 조직으로 각종 선들이 포함되어있다) 로부터 발생하는 암을 암종(Carcino ma)라고 부르고, 육종(Sarcoma)이란 뼈, 근육, 혈관과 같은 지지조직(Supporting Tissue)으로부터 발생한 암이고, 혈액이나 임파선에 발생한 암을 백혈병이나 임파선종이라고 부른다.
이 밖에도 신경세포에 생기는 암을 신경아교종(Glioma)라고 부르고 피부의 색소침착 세포에 생기는 암을 흑색종(Melanoma)라고 부른다. 이 밖에도 다른 많은 종류의 암들이 있다.
암은 다른 어떤 질병에 비하여 가장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고 또한 환경 오염과 공업적인 농사 방법으로 인하여 암은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고 거의 모든 전문인들이 말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암에 대하여 깊은 이해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암을 피해갈 수 있고, 설령 암에 걸리더라도 어떤 방법으로 이를 대처할 것인지에 대하여 새로운 각오로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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