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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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2-29 06:03 조회746회 댓글0건본문
: 욱신거리는 두통으로 보통 정도이거나 심한 정도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구역질과 구토증을 동반하거나 소리, 냄새, 밝은 빛 및 운동으로 두통이 더 악화될 수 있다
편두통은 어느 나이에서라도 발생할 수 있으나, 대개는 10세-40세 사이에 발생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편두통은 주기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나이가 50세-60세에 이르면, 편두통은 없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남자들에 비하여 여자들에게 편두통이 3배나 더 자주 발생하고, 가족력의 배경을 갖고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편두통의 원인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려진 적은 없으나, 부족하지만, 하나의 설명을 뇌의 동맥이 수축과 확장을 하는 과정에서, 확장 시에 근처에 있는 통증 수용기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유전적인 배경으로는 염색체 1 과 19에 있는 결함 때문이라는 설명도 있다.
한편 에스트로겐이 편두통의 원인일 경우도 있다는 설명은, 편두통은 여자들로부터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말에 힘을 실어준다.
사춘기 때에는 남자 아이들에 비하여 여자 아이들로부터 훨씬 더 많은 편두통을 보게된다. 여자에 따라서는 생리 전, 도중 또는 후에 편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에스트로겐 수준의 고저가 심한 갱년기 근처의 여성들은, 편두통을 컨트롤하기 힘들게 되며 피임약을 복용해도 편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게된다. 여기에 불면증과 배고픔도 편두통을 유발시킬 수 있다.
증상과 진단 : 한쪽 머리에 욱신거리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통이 심해서 이로 인하여 무력하게 만들기도 한다. 신체활동, 밝은 빛, 소음 및 냄새가 두통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 편두통은 구역질이나 구토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편두통은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자주 발생하다가 몇 주, 몇 달 또는 몇 년 간 사라지기도 한다.
편두통은 통증 이외에 전구증이나 후구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전구증은 무드와 행동에 변화는 편두통이 시작하지 24시간 전부터 나타나게 되는데, 여기에는 우울증, 심명이 나거나 신경과민이 오면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포함된다. 간혹, 구역질이나 식욕부진이 생기기도 한다.
편두통은 통증 이외에 전구증이나 후구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전구증은 무드와 행동에 변화는 편두통이 시작하지 24시간 전부터 나타나게 되는데, 여기에는 우울증, 심명이 나거나 신경과민이 오면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포함된다. 간혹, 구역질이나 식욕부진이 생기기도 한다.
약 25%의 환자로부터는 독특한 분위기(아우라=aura)를 호소하기도 한다.
아우라에는 일시적인 시력장애, 균형감각, 일반 감각, 언어나 움직임에 이상이 오게된다. 아우라는 편두통 발생 1 시간 이내에서 발생하고 편두통이 끝나면 없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약 25%의 경우에 편두통이 끝난 다음에 후구증을 갖게되는데, 여기에는 기분과 행동에 변화를 보여주는 현상이 포함된다.
편두통에 대한 진단은 환자가 호소하는 병력에 의존하게 되고, 어떤 특별한 진단방법들이 동원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두통의 패턴이 바뀌거나 새롭게 발생하는 편두통일 경우에는 다른 원인들과 구분하기 위한 조치로서 CT나 MRI를 사용할 때도 있다.
예방과 치료 : 편두통 치료는 다음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편두통을 예방하는 약 편두통을 없애는 약 그리고 통증을 위한 약들이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의 편두통이 오는 경우에 쓰이는 약들은 베타 차단제, 칼시움 채널 차단제, 항우울제, 특정한 간질약(divalproex)이 효과적이다. 편두통을 없애주는 약으로는 새로 나온 약(triptans=5HT 길항제)이 쓰여진다.
두통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진통제가 사용되나 심할 때에는 아편제가 사용된다. 카페인은 편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음으로 커피는 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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