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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건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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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올려주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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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2-26 01:27 조회844회 댓글0건

본문

 : 음식물에 따라서 정신을 맑게 해주고, 스트레스와 싸우는데 도움을 주며, 우울증을 예방시켜준다

     음식물에 따라서 감정의 균형을 도와준다.
     음식물은 섭취한 지 수 시간 동안 뇌의 기능에 직접 작용하면서 기분에 영향을 주게된다. 따라서 장기간에 걸쳐서 섭취하는 음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장기간 지속되는 기분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최근의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마그네시움(전곡류, 견과류 및 씨) 섭취와 우울증 사이에는 반비례한다는 것이다.
     5천 708명의 성인들에 대한 우울증 및 불안증과 마그네시움 음식물 섭취 사이를 살펴 본 결과 이 둘 사이에 반비례하는 모양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Australian and New Zealand Journal of Psychiatry). 여기에 비타민-B12와 엽산 역시 우울증과 관련이 되었다는 다른 발표도 있었다.

신경전도물질 : 뇌의 세포와 세포 사이의 화학물질인 신경전도물질은 신경 세포들 간의 연락을 맡고 있다. 그런데 음식물에 들어있는 영양소들이 뇌의 신경전도물질 형성에 영향을 주게된다. 그 결과 어떤 음식물을 섭취했는가에 따라서 기분이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다.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물에는 타이로신(tyrosine)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도파민, 에피네프린 및 노어에피네프린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이런 음식물을 섭취하면 에너지가 넘치고, 활발해지고 집중하기 쉬워진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면, 혈당이 오르면서 인슐린이 올라가게 되는데, 높아진 인슐린은 아미노산인 트리프토판을 세로토닌으로 전환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그 결과 세로토닌의 영향으로 조용해지면서 이완되고, 통증이 줄어들게 된다. 이때 혈당이 너무 높아지지 않는 전곡류를 섭취하면 기분의 고저가 전 보다는 평준화된 기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밖에도 비타민-C, 종합 B-비타민, 광물질 및 다른 영양소들도 기분을 좌우하는데 영향을 주게된다. 여기에 섭취하는 음식물의 양이나 얼마나 자주 섭취하는 것 역시 기분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되면, 소화가 느려지면서 몸이 무겁게 느껴질 것이고, 너무 적은 음식물 섭취나 음식물 섭취를 건너뛰게 되면, 불안과 피로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높은 에너지와 활발한 느낌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음식물 섭취를 하되, 너무 많이 또는 너무 적게 음식물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균형 있는 음식물에는 저지방, 복합 탄수화물, 생선 및 산화방지제가 듬뿍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길이다.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되고 기분이 내려간 상태가 2 주 이상 지속되면 의사를 찾아보도록 한다.

     News Briefs

* 비타민-D가 정신적으로 민활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노화가 되면서 충분한 비타민-D 수준을 유지한다면, 정신적으로 민활하게 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전문지(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의 발표에 의하면, 40세-79세 사이의 남자 3천 명에 대한 비타민-D 혈액수준에 대하여 조사를 해보았다고 한다. 그 들이 발견한 것은 운동, 우울증, 교육상태와는 상관없이 비타민-D 수준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들에 비하여 정신적으로 민활한 상태가 더 높았다고 한다.

* 차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내려간다 : 하루에 3잔 이상의 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한 컵 이하로 마시는 사람들에 비하여 뇌졸중 위험이 21% 내려간다고 한다. 
     이는 모두 19만 4천 명의 사람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그 원인에 대하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차를 마시는 사람들의 뇌졸중 위험이 내려간다는 내용이 밝혀진 것이다. 가설로는 염증을 내려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뇌의 작용으로 나쁜 음식물을 섭취하게 된다 : 좋지 않은 음식이지만, 거절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의 뇌가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Science).
     MRI 관찰을 통하여 본 바로는 뇌 안에 두 곳의 중추가 있는데 양쪽 다 작용하게 되면 음식물에 대한 거절이 쉬워지는 반면에 어느 한 쪽만 작용하면, 좋지 않은 음식물이라도 거절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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