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자는 잠 | 수면중 무호흡증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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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4:43 조회4,921회 댓글0건본문
원칙적으로 수면중 무호흡증에 대한 진단은 수면 실험실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전문가가 직접 목격함으로서 진단이 가능하게 된다. 이때 뇌파, 맥박, 호흡, 체온, 팔 다리의 움직임 등에 대한 기록이 자세히 나오게 된다. 이로서 최종적인 진단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을 때에 수면중 무호흡증에 대한 의심도를 높여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자가진단을 하는 것은 추천할 바가 안된다.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을 때에는 담당 의사에게 문의한 후 수면 실험실 진단을 받는 것이 무난한 길이다.
1) 아침에 일어나면서 입안이 말라있고, 두통이 생기는 사람들
2) 몸이 항상 피곤하고, 기운이 없고, 정신의 혼돈이 잘 오고, 화를 잘 내고, 성격에 변화가 오고, 우울해 질 때
3) 기억력이 감퇴되고 사고능력이 떨어질 때
4) 자다가 숨이 가빠서 깨어날 때
5) 낮에 조는 정도가 심할 때
6) 성욕의 감퇴가 오고 발기부전이 올 때
7) 잠 동무가 코를 곤다고 자주 흔들어서 깨울 때, 또는 숨소리가 이상하다고 깨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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