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자는 잠 | 수면발작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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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4:50 조회4,672회 댓글0건본문
1) 잠자고 깨어나는 시간을 절대로 엄수한다.
2) 낮에 낮잠을 한 두번 잔다.
3) 위험한 작업에는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낮에 다른 활동은 많이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단순 반복적인 작업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현재로서는 수면발작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없다. 낮에 각성제를 주어 잠이 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가장 널리 쓰인다. 암페타민이나 리탈린(암페타민의 일종)을 쓴다. 이 약이 습관성을 갖고있음에 의사들과 환자들이 꺼려하게 된다. 따라서 충분한 양을 쓰지않는 경향이 있다.
5) 항우울제를 쓴다. 항우울제는 REM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각성제와 항우울제를 동시에 투여하기도 한다.
6) 새로 나온 모다피닐(modafinil)이 쓰인다. 암페타민이 아니다. 암페타민으로부터 오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 장기간 복용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인다.
7) 후원회(support group 옹호구릅)를 찾아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 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심한 심리적 위축감을 갖고있다. 같은 병을 갖고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위로를 주고받으면서 살아가는데 도움을 얻게된다. 가끔가다 전문가를 초청해서 새로운 지식을 얻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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