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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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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하여 | 시간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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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4:14 조회4,8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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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과 공간을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고 해서 시공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 진바 있다. 시간과 공간을 따로 떼어서 생각해도 그렇고 합쳐서 생각을 하더라도 여기에는 속도라는 개념이 도입되지 않고는 시간과 공간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기 힘들게 되어 있다.

  한 예를 들어서 생각해 보기로 한다.
  120마일이라는 거리(공간)를 60마일이라는 속도로 갈때 2시간이 걸린다. 즉 공간에 속도개념을 도입하면 공간과 시간을 쉽게 이해하게 된다.

  다른 예를 들어보기로 하자.
  60마일이라는 속도로 2시간을 달려가면 120마일이라는 거리(공간)를 가게된다. 즉, 시간과 공간을 이해하려면 여기에 속도라는 다른 개념을 도입해야만 가능하게 된다. 물론 시간과 공간을 따로 떼어놓고생각할 때는 속도라는 개념은 필요 없게 됨은 물론이다. 

   그러나 시간과 공간사이의 관계를 알려면 반드시 속도라는 제3의 개념을 도입해야만 시간과 공간사이의 관계를 알게 되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속도라는 개념을 건강에 도입한다면 어떤 장면이 연출될까?

   극장에서 재미있는 영화를 감상하고 있는 2시간은 자기도 모르게 지나가게 마련이다. 그러나 공항(여기에는 어떤 장소라도 대입할 수 있다)대합실에서 출발시간을 기다리는 2시간은 지루하기 그지없다. 같은 사람이 위의 두가지 상황을 다 치룰수 있다. 

  같은시람이 영화감상과 공한 대합실에서 기다리는 두가지 일에 2시간이 걸렸다고 하더라도 그 시긴이 같다고 말할 수 있을까? 수술을 받기위해서 마취되어 있던 4시간은 과연 그 사람에게 속했던 시간일까? 아니면 그 사람의 수명에서 제해져야 하는 것일까? 속도가 빨라질수록 가는 시간은 느려진다고 하는데 이는 과연 무슨 소리인가?

  마약성 진통제들은 사람의 생각을 흐리게 만들어주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혹시, 사람들의 생각을 흐리게 만들어주는 마약에는 시간을 빠르게 가도록 만들어주는 성질이 있는 걸까?

  아인쉬타인은 기차속에 있는 사람들과 정거장에서 달리고 있는 기차를 보는 사람들 사이에는 시간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하면서 그의 상대성 원리를 설명한  바 있다. 
  흔히 듣는 소리지만,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로켓을 타고 어딘가를 갔다온 쌍둥이 형제중의 하나와, 지구에 남아있던 형제사이의 나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런 모든 질문과 설명을 시간과 공간사이에 속도라는 개념이 도입 됨으로서 시간과 공간을 이해하게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수명이 120년이라는 설은 상당히 설득력 있게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 지고 있다. 인간들이 세상에서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기간을 120년으로 칠때, 어떤속도를 도입해야 인간이 받은 수명을 다 누리고 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인 것이다. 

  여기서 속도의 개념을 음식, 스트레스, 그리고 운동으로 나누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실지로 인간의 건강을 생각해 볼때 음식생활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또한 어떤 운동을 해야 좋을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서 있을때 마땅한 건강 생활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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