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자는 잠 | 낮잠을 잘 것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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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4:32 조회4,274회 댓글0건본문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낮잠을 잔다. 전문가에 따라서는 노년기에는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권장한다.
노년기에 낮잠을 잔다면 얼마동안 자야하며 또한 하루 중 언제 자야하나?
노년기에 낮잠을 잔다면 얼마동안 자야하며 또한 하루 중 언제 자야하나?
낮잠을 자는 문화가 있다.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시에스타라고 부르는 낮 잠 시간이 정해져 있어, 이 시간에는 관청도 문을 닫고 모든 활동이 중지되면서 너 나 할 것 없이 낮잠들을 잔다고 한다. 이들의 주장은 낮잠을 자야 나머지 하루를 효과적으로 지낼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람은 최소한 하루에 두 번에 걸쳐서 각성시간이 있다. 아침에 깨어나자 마자이고 또한 오후 3시쯤되면 정신이 나며, 졸음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따라서 낮잠을 자기 좋은 시간은 아침에 깨어나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이일 것이다. 즉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에 낮잠을 잔다면, 이 시간범주에 들어간다.
사람은 최소한 하루에 두 번에 걸쳐서 각성시간이 있다. 아침에 깨어나자 마자이고 또한 오후 3시쯤되면 정신이 나며, 졸음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따라서 낮잠을 자기 좋은 시간은 아침에 깨어나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이일 것이다. 즉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에 낮잠을 잔다면, 이 시간범주에 들어간다.
잠은 한 주기가 90분이다. 따라서 낮잠은 90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즉 밤잠 중의 한 주기를 낮에 할당하는 셈인 것이다.
여기까지의 내용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결론이 나온다. 낮잠을 자는 시간이 결정되었고 또한 낮잠은 90분 동안 자야된다는 것이다. 또한 밤잠 중 한 주기를 낮에 할당하게 되는 것이 낮잠이라는 결론이다. 이에 대하여는 각자가 스스로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이다. 즉 밤잠 중 한 주기를 낮에 할당하여 낮잠을 잘 것인지, 아니면 낮잠을 자지 않고 밤잠을 더 길게 잘 것인지에 대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잠 빚에 대한 이해를 하면 이 점에 대하여 명확한 답변을 얻게될 것이다. 한시간 잠을 자면 2시간의 각성시간과 맞먹는다. 하루에 8시간을 자면 나머지 16시간이 각성시간이기 때문이다.
여기까지의 내용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결론이 나온다. 낮잠을 자는 시간이 결정되었고 또한 낮잠은 90분 동안 자야된다는 것이다. 또한 밤잠 중 한 주기를 낮에 할당하게 되는 것이 낮잠이라는 결론이다. 이에 대하여는 각자가 스스로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이다. 즉 밤잠 중 한 주기를 낮에 할당하여 낮잠을 잘 것인지, 아니면 낮잠을 자지 않고 밤잠을 더 길게 잘 것인지에 대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잠 빚에 대한 이해를 하면 이 점에 대하여 명확한 답변을 얻게될 것이다. 한시간 잠을 자면 2시간의 각성시간과 맞먹는다. 하루에 8시간을 자면 나머지 16시간이 각성시간이기 때문이다.
밤에 잠을 잘 자려면 적당한 잠 빚을 지고있어야 한다. 이면에서 본다면 낮잠을 자면 지고있던 잠 빚이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밤잠을 덜 자게 된다는 간단한 도식이 성립된다.
깊은 잠을 잘 때 몸의 상처들이 치유된다.(델타 수면) 얕은 잠을 잘 동안에는 깊은 잠을 잘 때의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꿈을 꾸지 않으면 기억력에 지장이 오고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다.
낮잠을 잠으로서 밤잠을 못 자는 것인지, 아니면 밤잠을 못 잤기 때문에 밀린 잠 빚을 갚기 위하여 낮잠을 자는 것인지 잘 생각해 볼 것이다.
낮잠을 잠으로서 밤잠을 못 자는 것인지, 아니면 밤잠을 못 잤기 때문에 밀린 잠 빚을 갚기 위하여 낮잠을 자는 것인지 잘 생각해 볼 것이다.
이 문제는 마치 반잔의 컵을 볼 때, 반이 채워져 있는 것인지, 아니면 반이 비워 있는지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달라진다는 가르침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깊은 밤잠을 자게됨으로서 모든 건강계획의 기초가 마련된다. 실지로 노년기에 잠을 잘 잔다는 것은 장수의학이 마련해 줄 수 있는 최대의 선물이다. 다시 언급하지만 양질의 잠을 자려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깊은 밤잠을 자게됨으로서 모든 건강계획의 기초가 마련된다. 실지로 노년기에 잠을 잘 잔다는 것은 장수의학이 마련해 줄 수 있는 최대의 선물이다. 다시 언급하지만 양질의 잠을 자려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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