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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꾸는 꿈 | 여러 가지의 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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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5:14 조회4,6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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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언급된 꿈 내용들은 모두가 과학에 근거한 것이었다. 그러나 꿈 자체가 과학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과학이 손댈 수 없는 꿈의 내용이 얼마든지 있다.  따라서 여러 가지 꿈에 대하여도 알아보면서 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한다. 

시대별, 지역별로 다른 꿈에 대해서는 물론 잠과 꿈에 대한 연구과정에서 발견된 꿈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에 대해서도 알아 볼 것이다. 예시적인 꿈, 발산의 꿈, 바라는 꿈, 어린이들의 꿈, 투명한 꿈 등 많은 종류의 꿈들이 있다. 

꿈에 대한 연구를 하는 사람들은 말레시아로 현지답사를 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왜냐하면 말레시아의 세로이라는 부족이 살고있는 지역의 꿈 답사를 통해서 살아있는 꿈 연구를 하기 위해서이다. 
이 부족들은 생활의 전체가 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미국의 한 인디언 부족에서도 특이한 꿈 생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꿈도 소개하기로 한다.
  
현대에 들어와서 꿈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 것은 1960년대이다. 1953년에 발견된 REM 수면이 꿈 수면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후이고, 또한 당시에 성공회 신부인 쟌 쌘포드가 "꿈 : 잊은 하나님의 언어(dream : God`s forgotten language)"라는 책을 쓴 후, 이 책이 계기가 되어 꿈 연구에 대한 자극제가 되면서 꿈에 대한 연구에 불이 붙었다는 평까지 있을 정도이다.
이 책은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출판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이 책이 나온 이후부터 일반인들의 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으며 또한 꿈에 대한 연구가 아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책방에 가보면 꿈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나와있고 이런 사실을 보아도 꿈에 대한 인식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쟌 쌘포드의 최초의 꿈에 대한 책이 나오기 전에는 본격적으로 꿈에 대하여 쓰여진 책이 책방에 별로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2007년도에 들어와서는 어느 책방에 가더라도 꿈에 대한 책들을 수십권 발견할 수 있을 정도이다. 미국인 일반대중들의 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말해주고 있다.

21세기의 초 과학시대를 맞이하여 일반인들이 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 먼 옛날에는 꿈이 당시 사람들의 생활 속에 깊이 자리 매김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꿈에 대한 관심이 엷어지면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꿈이라면 아녀자들의 부질없는 심심풀이 정도로만 여길 정도로 뒷켠으로 물러나 있었다. 

그러다가 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혹시 앞날에 대한 불안, 방향감이 없으면서 또한 정신없는 속도로 발전해 가는 세상, 점점 좁아지는 지구, 점점 험악해지는 환경, 지구의 온난화, 핵전쟁으로 인한 인류멸망 등에 대한 전반적인 불확정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것이 꿈에 대한 관심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현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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