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꾸는 꿈 | 예시적인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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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5:14 조회4,969회 댓글0건본문
예시에 관한 꿈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우선 꿈이 아주 선명하게 나타난다. 생각이 날듯 말듯한 꿈이 아니다. 따라서 꿈은 천연색이다.(흑백 꿈은 기억이 잘 안될 때의 꿈이다) 한번의 꿈만 꾸더라도 다른 꿈과는 무엇인지 다르다는 것을 알게된다. 무서운 생각이 들 정도이다.
또는 같은 내용의 꿈을 여러 번 꾸게 될 때가 있다. 한번의 꿈만으로는 크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음으로 여러 번의 꿈을 통해 확실한 꿈 내용을 전달하려고 같은 내용의 꿈이 반복되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예시에 관한 꿈 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집안 사람 중 누가 죽게된다는 것과 누군가 병에 들것이라는 내용이 될 수 있다. 물론 다른 내용의 예시적인 꿈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어떻게 이런 꿈을 꿀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우리의 무의식 특히 집단적 무의식에는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예언적인 꿈을 꿀 수 있는 것이다.
내 꿈을 갖고 남에게 가져가는 것에 대하여는 많은 생각을 해야한다. 성경에서는 거짓 예언자들이 몽사몽사하면서 사람들을 속인다고 여러 곳에서 경고하고 있다. 옛날부터 꿈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속인 일들이 많이 있었음이 틀림없다.
성경에 나오는 이 구절은 기독교에서 꿈 이야기를 꺼리는 직접적인 원인 중의 하나로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꿈에 대한 인식도가 시대에 따라서 크게 다름을 알 수 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교회에서 꿈 이야기를 잘못 했다가는 이단이란 소리를 쉽게 듣는다. 과연 꿈 이야기를 하면 이단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이점에 대하여는 다음 장에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 볼 것이다.
다음의 성경 구절만 볼 때 꿈 이야기를 잘 못 했다가는 큰 일이 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너희는 신접한 자나 박수를 믿지 말며--- (렘 19 :31)
"몽사를 얻었다---예언하는 선지자--- (렘 23 : 25)
거짖 몽사를 예언하며--- (렘 23 : 32)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너희 복술이나 너희 꿈꾸는 자나--- (렘 27 : 9)
너희는 꾼바 꿈도 신청하지 말라 (렘 29 : 8)
반면에 꿈을 통해서 큰 일을 도모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실지로 꿈을 통해서 역사하는 하나님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꿈에 대한 많은 성경구절 중에서 다음의 구절이 가장 돋보인다.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 치듯 교훈하시나니 이는 사람으로 그 꾀를 버리게 하려하심이며 사람에게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욥 33 : 15-17) 이 구절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는 우리들에게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말씀해주고 계시지만, 우리가 잠들어서 꿈을 꾸고 있을 때 우리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 하시는 모습을 그려보게 만들어 준다.
꿈은 평형을 이루는 기능도 갖고있다. 앞에 올 일들을 통하여 평형을 맞추어야 할 경우에는 미래의 일까지도 미리 알게 해주는 것이 꿈인 것이다.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창 28 : 12)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창 37 : 9)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 :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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