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자는 잠 | 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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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4:17 조회4,788회 댓글0건본문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시 127 : 2)
인간들은 왜 수면이 필요한가?
알란 레크샤픈이란 사람은, 인간들은 그 많은 시간을 잠자는데 보내고 있는데 아무런 이유가 없을 수 없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인생의 거의 삼분의 일을 우리는 잠자는데 그 시간을 보낸다. 엄청난 시간을 우리는 잠자는데 쓰고있는 것이다. 할 일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는 왜 잠만 자고 있을까?
잠을 잘 잔다는 것은 인간된 권리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
좋은 잠에는 반드시 꿈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꿈이 없는 잠은 양질의 잠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꿈꾸는 시간에 온몸의 상처가 치유됨과 동시에 낮에 입력되었던 여러 가지의 사실들이 기억에 정리되어진다고 보여지고 있다.
잠을 통해서 인간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도 다시 정리됨을 우리는 알고있다. 즉 잠과 꿈을 통해서 인간의 몸과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이다.
꿈을 무의식의 표현이라고 칼 융은 말하고 있다. 즉 우리의 의식에까지 올라오지 못한 여러 가지 잠재의식이 꿈을 통해서 나타난다는 칼 융의 무의식과 꿈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이를 뛰어넘을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인 이론을 구축하고 있고, 이를 이용한 무의식과 의식과의 응용관계를 잘 정립해 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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