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란? | 노화방지

  사실 노화방지라는 말은 있을 수 없다.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길은 없기 때문이다. 

  노화가 필요 없이 빨리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자는 뜻이 더욱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주어진 세월을 거슬러서 살아 갈 수는 없지만, 필요 이상으로 빨리 늙어갈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주변의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은 나이에 비해서 훨씬 젊어 보이고, 또한 건강하게 보이는 가하면, 어떤 사람은 나이에 비해서 더 늙어 보이면서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든지 여기서 전자를 원하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을 세워서 이를 실천해 나아가야 한다는 전제가 서게된다.

  노화라는 것이 어떤 현상인 지에 대하여 먼저 알아야 하고 또한 어떤 노화에 관한 이론들이 있어야 하는 지에 대하여도 알아보아야 한다. 상대방을 제대로 알고있어야 제압할 수 있을 가능성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어떤 학자는 사람은 수태되는 순간부터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한다는 극단적인 말을 하기도 한다. 이 말의 뜻은 인간의 수명에는 한계가 있다는 뜻으로 받아드려야 할 것이다. 따라서 노화방지라는 말에 집착할 필요가 없이 어떻게 하면, 주어진 수명을 건강하고, 생산적이며 또한 지혜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앞에 나온 음식, 영양 보충제, 운동,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 과거청산, 대인관계 및 혼자만 있는 양질의 시간 등 일곱 가지 사항을 잘 지킬 때 노화가 방지되면서, 병과는 멀어질 수 있는 건강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를 두고 병을 압축시킨다고 말한다.

  병을 압축시켜서 일생동안 건강하게 살다가 100살이 넘게되면, 비교적 쉽게 앓다가 사망하는 100세인들의 삶을 배우자는 뜻인 것이다.

  여기서 환경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는데, 각자의 가정과 직장이라는 환경을 떠나서, 사회적, 국가적, 세계적 차원에서의 환경문제는 일 개인이 논의하기에는 너무나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지구의 온난화 현상은 모든 국가에서 다 염려하고 있는 범세계적인 환경문제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이 사이트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여기고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100세인 클럽은 환경단체들과 같이 일을 하면서 범세계적인 환경문제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건강하고, 생산적이며 또한 병들어 가는 지구에 대한 사업과 함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빈부의 격차를 줄여 가는 지혜로운 100세인들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노후의 대책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